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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음악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록 밴드 보스턴의 1976년 데뷔 앨범이자 1970년대 미국 록을 대표한 명반
이름으로 봐서는 BOSTON 출신이 분명함. 간혹 출신지와 아무 상관없는 지명을 사용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사운드의 핵심은 GUITARIST 'TOM SCHOLTZ'. 이 분께선 일찍이 MIT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시고 음악계에 투신. 평론가들은 이분께서 자신이 직접 제작한 EFFECTER를 과도하게 사용하시어 순수한 기타소리를 왜곡하였다고 비난을 퍼부음. 하지만 내가 볼 땐 개 풀 뜯어먹는 소리임. 이분의 기타효과음을 추종하는 GUITARIST들이 늘어나자 정식제품으로 출시해 돈을 가마니로 쓸어 담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옴. / 배철수
[추천 트랙]
01. More Than A Feeling
02. Peace Of Mind
03. Foreplay/Long Time
“이 앨범이 집안에 없다”고 말하기 두려운 걸작 유산으로 물려줘도 손색 없는 팝/록의 명반 시리즈
“레드 제플린과 예스의 완벽한 결합” (1976, 롤링 스톤 리뷰) “고전적 록을 좋아하는 모든 팬들에게 있어 필청작” 올뮤직 가이드 ★★★★☆ 아마존닷컴 US에서 100명의 소비자 중 93명이 만점을 부여하며 리마스터링 사운드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한 리더 톰 슐츠의 2006년 리마스터링 버전
“More Than A Feeling”, “Peace Of Mind”, “Foreplay/Long Time” 등의 히트곡을 포함 앨범의 전 수록곡이 아직도 라디오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 록의 클래식 무려 1,700만장이 미국 내에서 판매된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
아마도 데뷔 앨범에서부터 이 정도의 완성도를 자랑한 록 밴드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데뷔작으로 1,700만장의 판매고를 미국 내에서 이룩한 밴드는 아마도 전무후무할 것이다. 보스턴은 그걸 해냈다. 기타리스트이자 리더인 톰 슐츠의 치밀한 준비 과정에 의해 탄생한 시대를 뛰어 넘는 사운드, 공격적인 리프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를 통해 오늘날까지 전세계에서 애청되는 8곡의 수록곡들로 앨범을 꽉 채웠다. 롤링 스톤과 VH1에 의해 최고의 하드 록 넘버 중 하나로 선정된 “More Than A Feeling”는 이 앨범의 일부에 불과하다. 완벽주의자 톰 슐츠가 직접 진행한 2006년 리마스터 버전으로 향상된 사운드는 이미 매체와 팬들의 높은 평가를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