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했던 그녀의 14년간의 음악의 진수
세계 최초로 본국인 브라질 보다 한국에서 먼저 발매
브라질의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가 1992년 데뷔 이후 14년간 그녀의 음악 여정을 담은 베스트앨범을 발표하였다. 전세계에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그 동안 그녀가 발표했던 5장의 앨범 중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았던 주옥 같은 15곡을 수록 하였다.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그녀가 즐겨 부르던 영화음악이나 그녀의 음악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안토니우 까를로스 조빔', '루이스 봉파' 같은 거장들과 함께 작업했던 소중한 트랙들, 그리고 '곤잘로 루발카바', '론 카터', '사다오 와타나베', '유밀 데오다토'같은 현시대의 재즈 거장들과 함께 작업한 기념비적인 음악들을 함께 담고 있다.
태양처럼 강렬하게... 때론 속삭이듯 부드럽게...
태양처럼 강렬하게 쏟아내는가 하면 때론 솜사탕처럼 너무도 부드럽게 다가오는 그녀의 현란한 보컬 테크닉은 기존의 유럽의 보컬리스트들이 들려주는 멜랑콜리한 차원을 넘어서는 감동을 주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남과여'에서 들려주는 후반부의 스켓과 '문리버'에서 들려주는 부드러움의 극치, 그리고 'MAS QUE NADA'나 'UNISPHERE'에서 선보이는 폭풍 같은 보컬 테크닉은 스탠다드와 프리재즈를 넘나드는 그녀의 폭 넓은 음악성을 잘 보녀주고 있다.
1. Un Homme Et Une Femme (영화 남과여 주제곡)
2. Moon River (영화 문리버 주제곡)
3. Dio Come Ti Amo (1966 상레모 가요제 대상곡)
4. Mas Que Nada (브라질의 대표적인 히트곡)
5. Manha De Carnaval (영화 흑인 올페 주제곡)
6. Almost In Love (영화 Live A Little, Love A Little 주제곡)
7. Samba De Orfeu (영화 흑인 올페 주제곡)
8. Amor Sem Adeus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
9. Someday (마리오 카스트로의 대표적인 재즈곡)
10. As Time Goes By (영화 카사블랑카 주제곡)
11. 0Walking Down The Street (율젠 프리드리히 트리오의 대표곡)
12. How Insensitive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
13. Unisphere (데이브 부루벡의 대표곡)
14. No Other Love (쇼팽의 Etude No.3 의 재즈 버전)
15. Ll That'S Left Is Ro Say Goodbye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