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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미니앨범 ‘Harmony’ (present for 날아라 펭귄)
2005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사랑했나봐’의 작곡가 전해성과 보컬 윤도현이 다시 만났다. ‘사랑했나봐’ 보다 한층 더 짙은 감성의 발라드 ‘너라면 좋겠어’
솔직하고 꾸밈없지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YB의 윤도현이 미니 앨범 ‘Harmony’ 를 발표한다.
‘Harmony’ 라는 음반의 타이틀처럼 이번 음반에는 발라드, 록, 세미 레게 등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들이 음악 안에 조화롭게 담겨 있다.
지난 2005년 발표한 솔로 프로젝트 앨범의 ‘사랑했나봐’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도현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음반에서 ‘사랑했나봐’의 작곡가 전해성이 음반의 프로듀서를 맡아 다시 한번 윤도현과 결합하며 최상의 ‘Harmony’를 선보이기에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독특한 Synth 오케스트라의 네오 클래식 발라드로서 일상의 외로움을 솔직히 표현한 가사와 왠지 모를 쓸쓸한 윤도현의 목소리가 잘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곡 <너라면 좋겠어>는 ‘사랑했나봐’ 보다 한층 더 짙은 감성의 곡으로, 윤도현이라는 보컬리스트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보이스컬러와 창법을 만날 수 있다.
세미 레게 스타일의 <Alright>,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세련된 기타연주와 코러스 라인이 돋보이는 정통 락 넘버 <기억해>, 80년대 하드락 스타일을 좀더 과감하고 현대적으로 표현한 <날아라 펭귄>, 피아노 연주와 윤도현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너라면 좋겠어 piano ver.> 까지 YB의 록 보컬리스트로만 알고 있던 윤도현의 목소리와는 색다른 느낌을 담은 다섯 곡을 통해, 윤도현은 장르를 뛰어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상의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