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 희망을 노래하다...
2009년 새로운 희망이 대중의 가슴속에 스며든다. 포크음악의 정서는 대중에게 사회적인 이슈의 대변과 때로는 서정적인 세레나데가 되어 혹은 그 시대의 사회성을 잘 표현하기도 한다. 이를 잘 표현했던 가수 김광석 이후에 포크 장르는 하양 길로 접어드는 듯했다. 하지만 2002년 이후 포크음악의 새로운 모습으로 만든 추가열의 등장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SM 유일의 포크가수인 그가 멜로적인 노래에서 벗어나 동기부여의 곡들로 다시서기위한 첫 작품으로 선배들의 포크정신을 닮은 희망이란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
“...상처뿐인 거친 가슴과 두발로 설수 없는 약한 용기도....”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세상 속에서 힘들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라는 단어가주는 용기와 힘을 노래한다.
가수 정두언 의원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절절하면서도 따뜻한 소리로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고 도입부에 시작되는 소년소녀 합창단의 맑은 소리와 신인가수 에그의 랩과 노래는 이 노래가 다양한 세대에 어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희망을 노래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새로운 의미의 포크음악을 인생에서 묻어나는 연륜 있는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심금을 울려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4집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정두언 의원의 가창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으로 박제성의 편곡으로 국내 최고의 세션맨이 참가해서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이 노래의 가치를 더했다.
2009년 국민에게 노래하는 정두언의원의 노래가 가슴으로 꿈꾸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노래하고 또 그 꿈을 이루게 하는 힘이 이 노래를 통해 이뤄지길 바래본다.
1. 희망
2. 바람되어 다시오마
3. 삶의 이유
4. 즐거운 인생
5. 그대 가슴에
6. Let's Go
7. 당신을 지켜줄게요
8. 당신은 아름다워요
9. 즐거운 인생(Acappella Version)
10. 희망(MR)
11. 바람되어 다시오마(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