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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베이스의 거장 스탠리 클락의 10여년 만의 솔로 앨범 <1,2 TO THE BASS>.
퀸시 존스와 스탠리 클락이 공동 제작하고, 슈퍼세션들이 참여한 궁극의 재즈앨범으로, 진정한 재즈의 거장인 그가 말하는 21세기형 재즈 본격 감상음반이다.
수록 곡을 살펴보면,우선 오프닝을 여는 동명 타이틀곡부터 심상치 않은데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의 MC였던 큐 팁(Q-Tip)이 참여하여 랩을 선사한다. 한동안 음악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음악 흐름을 정확히 꿰차고 있었다. 동양적인 신비로움이 가득 찬 서사적인 작품 'SHANTI PEACE PAZ'와 옛 동료들이 출여한 'SIMPLY SAID'를 통해 그의 빼어난 작곡 솜씨를 입증하고 있으며, 'TOUCH'와 'BOUT THE BASS', 'JUST CRUZIN'에서는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베이스가 선보일 수 있는 테크닉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이밖에 'HAIR', 'I SHALL NOT BE MOVES'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