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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퀸을 이어 90년대 브릿팝을 이끌어온 영국 최고의 락 밴드 ‘오아시스’
6천만장의 앨범 판매고, 8개의 영국 넘버 원 싱글 배출한 ‘위대한’ 그들이 드디어 온다! [Dig Out Your Soul]
‘손가락을 전기 소켓에 꽂은 듯한’ 첫 싱글 <The Shock Of The Lightning>, <Falling Down> 등 이전의 히트곡들을 모두 뛰어넘는 “가장 오아시스 다운” 락앤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비틀즈 이후 가장 성공한 영국 락 밴드인 오아시스(Oasis)가 오는 10월 7번째 정규앨범 ‘Dig Out Your Soul’과 함께 돌아온다. 2007년 동명의 로드 필름에 수록되었던 ‘로드 돈 슬로우 미 다운(Lord Don’t Slow Me Down)’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이번 새 곡은 새 앨범 곡 중 가장 그들다운 곡이 될 것이다.
그들의 전매특허인 ‘손가락을 전기 소켓에 꽂은 듯한 락앤롤’에, 듣는 순간 바로 알 수 있는 리암(Liam Gallagher)의 목소리, 거기에 Noel 이 곡을 쓴 명백하고 전형적인 오아시스의 음악 이지만 새 앨범 ‘Dig Out Your Soul’에서의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해 기타, 보컬을 맡고 있는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는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은 멘트를 남겼다.“ ‘The Shock Of The Lightning’은 즉흥적으로 작곡 하자마자 즉각 녹음 작업에 들어간, 그야말로 데모 곡 정도의 절차만 거친 곡이다. 그래서 듣는 순간 귀에 확 꽂히고 곡의 에너지가 여전히 남아있다. 개인적으론 이 곡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이 있다. 처음 녹음한 것이 언제든지 최고이다.”
90년대 블러, 라디오 헤드와 함께 브릿팝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오아시스는 비틀즈 다음으로 버금가는 앨범 판매량 (6000만장 이상), 8개의 영국 넘버 1 싱글을 배출하며 90년대 가장 성공적인 영국 락 밴드로 현재까지 락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유산이 되었다. 또한 멤버들이 노동자 계층 출신 이라는 점과 거침없이 솔직한 입담, 건방지리만큼 무모한 태도는 문제아라는 낙인과 동시에 전 세계 젊은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의도되지 않은 상업적인 성공까지 한꺼번에 거머쥐게 되었다.
새 앨범의 프로듀서는 2005년 전 작 ‘Don’t Believe The Truth’와 동일하게 데이브 사르디(Dave Sardy)가 맡았으며 전설적인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 후 L.A.에서 믹싱 작업을 거쳤다. 4명의 멤버가 모두 작곡에 참여했으며, 밴드의 주 작곡자인 노엘 갤러거는 이번 녹음 작업에서 시도한 새로운 과정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나는 1절이 나오고, 코러스가 나오고, 간주 여덟 마디가 나오는 전통적인 방식의 노래가 아니라 뭔가 다른 방식으로 듣는 이를 빨아들일 수 있는 곡을 쓰고 싶었다. 처음 듣는 순간부터 그루브가 느껴지고 몰아치는 소용돌이에 최면적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런 곡을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