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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데뷔 47년만에 최초로 내놓는 크리스마스 앨범!
통산 34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47번째 앨범. [ CHRISTMAS IN THE HEART ]
“Winter Wonderland”, “Little Drummer Boy”, “Here Comes Santa Claus”, “O' Come All Ye Faithful (Adeste Fideles)” 등 크리스마스 클래식과 “Must Be Santa” 등의 창작곡 수록
7명의 혼성 합창단과 함께 만들어 낸 소박하고 따뜻한 홀리데이 앨범
100% 자선 앨범으로 앨범의 로열티 전액은 전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부될 예정
(한국 내 로열티 전액도 밥 딜런에 의해 UN의 산하기구인 “세계식량계획”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밥 딜런은 홀리데이 시즌만이라도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자는 피딩 아메리카의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 앨범 발표 주기가 꽤 긴 편인 밥 딜런이 미국과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33번째 앨범 「Together Through Life」(2009)에 이어 한 해에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다.
이 앨범의 미국 내 수익금 전액은 미국의 사회 재단인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에 기부된다. 적어도 홀리데이 시즌에 4백만명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금액이 기부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피딩 아메리카에 기부되는데, 영국을 비롯한 해외의 판매 수익금은 국제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중략)
화려하고 정신없는 크리스마스 시즌보다 차분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지극히 가족적인 음악팬에게도 이 앨범은 그 분위기를 만들어줄 멋진 앨범이 될 것이다. 밥 딜런의 오랜 팬이라면야 이 앨범은 매년 플레이될 홀리데이 시즌 앨범이 될 것이 분명하다. 데뷔 47년만에 발표하는 크리스마스 앨범이라니!
(한경석. 핫트랙스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