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가 저무는 어느 날, 당신이 추억했던 날들을 기억합니다.'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날들을 회상하며 구동주는 자신만의 감성을 이 한 장의 앨범에 담는다.
추억은 노래를 듣는 그렇게 작고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에 우리에게 살며시 미소 짖습니다.
'구동주만의 엘리지' 라는 연륜이 묻어 있는 컨셉하에 준비 된 이 앨범은 앨범 제목 '사랑의 만가'처럼 지나간 세월을 그리워하며 한번쯤 회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한다.
구동주의 음악사단에 의해 탄생된 타이틀곡 '사랑의 볼레로'는 그간 연륜의 감미로움이 메말랐던 성인음악이 대중에 선사 하는 선물과도 같다. 라틴음악에 기반을 두면서 대중과의 호흡을 가지려고 무던히도 애썼던 구동주의 음악이 이 한곡으로 표현된다.
11월에 '사랑의 볼레로'와 '남자라서', '흩어진 모래처럼' 신곡 총 3곡을 포함한 정규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힘든 시기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삶의 여유를 전달하고 싶은 구동주의 작은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