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혹은 미술의 경계를 지우는 새로운 시작점
3집 COLLECTIVE EDITION : 다시금 전해지는..
지난 2009년 4월에 발매되었던 황보령=SmackSoft의 3집 앨범이 COLLECTIVE EDITION 으로 다시금 발매가 된다2.5집에 수록되었던 한숨(Acoustic ver.)의 리마스터링 버전과 함께 미술가로서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의 아트웍이 특별한 의미들을 지니고 앨범에 수록이 된다. 이번 앨범의 재발매는 단순히 앨범을 다시 찍어내는 것이 아닌, 황보령의 음악과 미술작품들을 조화롭게 하나로 어우르며 예술가로서의 그녀를 표현할 수 있는 시작점이라는 면에서 의미를 갖는다. 미술가로서 음악가로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는 그녀의 행보를 주목한다.
“어둠 속에서 희망을 모색해 온 그녀의 음악이 발견한 또 한줄기의 빛” 성기완 (시인, 음악평론가, 뮤지션)
“언제 어니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흔한 노래가 아닌, 망망대해의 깊은 바다 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돌고래의 노래” 김양수(기자, 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