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영웅적인 샹송가수 <티노 로시 탄생 100주년 기념 베스트>앨범!
‘매혹의 샹송(Chanson de Charme, 샹송 드 샤름)’ 창시자인 티노 로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주요활동 무대였던 뮤직홀 ‘카지노 드 파리’의 2008년 재탄생을 맞아, 디지털 리미스터링하여 20곡의 히트곡을 수록한 베스트 컬렉션 앨범이다. 국내 최초 발매되는 라이센스/베스트 음반으로서 그 의미와 소장가치가 만점이다.
본 앨범은 2008년 티노 로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뮤직 홀 ‘카지노 드 파리’의 재 탄생을 맞이하여, 디지털 리미스터링하여 발매한 베스트 컬렉션 앨범이다.
1934년도에 대히트하면서 레코드 판매량이 45만장이나 되는 당시로서는 전례가 없는 초유의 대기록과 함께 미국에서도 베스트 셀러의 톱을 차지하는 큰 선풍을 일으킨 곡 “Vieni Vieni”, 1936년 그가 주연한 영화
1907년 4월 프랑스의 코르시카섬에서 출생한 티노 로시는 샹송계에서 40여 년간 활동하면서 티노 로시만큼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가수도 드물 정도로 꿀과 밀크 같은 달콤한 목소리로 인기를 얻었다. 그가 무대에서 수려한 용모와 부드러운 음성으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를 때면, 장내는 온통 여성들의 한숨 소리로 가득하고 한번 들으면 홀딱 반할 정도로 1930년대에 가장 매혹적인 샹송 가수였다. 그리하여 티노 로시가 부른 샹송은 ‘매혹의 샹송’이라는 의미의 ‘샹송 드 샤름(Chanson de Charme)’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주로 사랑을 주제로 한 감미로운 샹송을 말한다. 이러한 샹송을 부르는 남성 가수를 ‘샹퇴르 드 샤름’이라 하며 앙드레 클라보에게 계승되었다. 1982년에는 프랑스 문화에 끼친 공로로 민간에게 주는 프랑스 정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코망되르(Legion d'Honneur Commandeur)’를 수여 받았다. ‘샹송계의 나폴레옹’ 인 티노 로시는 파리에서 1983년 9월 26일 췌장암으로 이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