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 ‘Asian beat Grand Final’ [대상(Grand Prize)] & [작곡상(Best composer)] 수상에 빛나는 국가 대표 밴드[Broken Valentine (브로큰 발렌타인)]의 2009년 New EP. ‘Calling you’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YAMAHA에서 주최하는, 10년 전통의 아시아 최대 밴드 컴페티션인 ‘Asian Beat’에서 한국 최초로 대상과 작곡상을 석권한 브로큰 발렌타인 (Broken Valentine).
국내 rock scene에서는 보기 드물게 ‘Post grunge’계열의 음악을 구사하고 있는 [브로큰 발렌타인 (Broken Valentine)]은 이번 EP 에서 작,편곡 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모두 직접 담당하였으며, 300회 이상의 Live를 통해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팀웍 바탕으로 2년 여의 제작기간을 통해 완성된 이번 EP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들려 주고 있다.
시애틀 그런지 특유의 주술적인 느낌과 강렬한 기타리프, 그리고 호소력 짙은 보컬 [반] 특유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인트로 [This time reprise]를 시작으로 ‘패닉’의 원곡을 독창적인 해석으로 새롭게 재 탄생시킨 타이틀 곡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리드믹컬하고 남성적인 사운드로 무대 위에 서는 뮤지션으로서의 갈등을 노래한 [M.K Dance], ‘화석이 되어서도 꿈을 갈망하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서정적이면서도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그려 내고 있는 [화석의 노래], 웅장하면서도 다이나믹하게 전개되는 브로큰 발렌타인 특유의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Asian beat Grand Final’ 대상 수상곡 [Answer Me]에 이르기까지...
Alternative, Post grunge를 기반으로 Nu-metal, Core, Modern rock까지 두루 아우르는 그 들의 감성적이면서도 열정적인 Rock sound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