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이란 시간...
결코 짧지않은 이시간을
정말 거의 하루도 놓치지 않고
오로지 앨범작업에 쏟아 부었다.
분명한 목적이 있었기에...
분명한 이유가 있었기에...
우리는 더욱더 열정을 다해 메달렸고,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영광받으실 분...
그 분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얘기하고 싶었다.
그 분이 우리에게 얼마나 간절하며...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며...
눈물흘리시고 아파하고 계시는지...
노래하고 싶었다.
이 모든일을 행하신 분도 하나님 아버지시요.
이 모든일을 이루신 분도 하나님 아버지시다.
다 그 분의 영광이다.
진실하신 그 분의 사랑인 십자가가
이 앨범에서 보여지길 바란다.
주님이 얘기하신다.
사랑하지 않고 아프지 않는 것 보다
사랑하며 아퍼하시는게 차라리 낫다고 얘기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을 미치도록 사랑하신다.
그 분의 마음이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울려지길 ...
- 포스 4집 앨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