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베이스 팝페라 음반을 낸 크로스오버 가수, 박 상우!
세계 최초 베이스로 팝페라 음반 “사랑을 다시 배운다” 출시한 박상우는 한양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세계 5대 음악대학으로 손꼽히는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 음대, 이탈리아 페스카라 국립 아카데미 등 해외 유수의 음악학교에서 공부를 하였다.. 그 후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에서 오페라, 콘서트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2001년에는 세계적인 극장 아레나 디 베로나 필하모닉에 발탁되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래를 하게 된다.
현 팝페라는 거의 모든 가수들이 테너인 점을 감안한다면 중후한 음색으로 음악을 듣는 이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박상우는 이번 음반 작업을 대중 음악 작곡가 원상우와 함께 하였다. 원상우는 임창정 6집, 7집, 8집 메인 타이틀을 작곡하였고 김현성의 해븐, UN, 파란 등 여러 유명 가수이 프로듀서을 맡은바 있는 실력파 프로듀서이다.
이번 음반은 인트로를 포함하여 총 10곡이 수록 되어 있으며, 타이틀 ‘사랑을 다시 배운다’ 이외에 R&B 음악에도 도전하여 ‘TELL ME WHY’곡으로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 내었다. 특히 2곡의 CCM곡은 그의 신앙심을 엿보게 해주는 부문이다.
기존 팝페라 가수와 달리 팝페라 뿐만 아니라 오페라와 뮤지컬 등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박상우, 그런 점에서 그는 팝페라 가수로 불리기 보다는 진정한 크로스오버 가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