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현실 속 그대의 손을 잡아주는 음악,
메이트의 새 앨범 ‘With Mate’
짙은 감성의 록밴드 메이트(Mate) 가 2010년 겨울 미니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시적인 서정성이 묻어나는 연주와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감성의 멜로디로 주목 받은 메이트는 새 앨범 ‘With Mate’에서 차갑고 지친 현실에 반짝이는 빛과 같이 더욱 섬세해진 감성과 탁월한 연주의 음악을 들려준다.
2009년 새로운 보석의 발견, 메이트(Mate)!
임헌일(보컬,기타) 정준일(보컬,키보드), 이현재(드럼) 세 멤버로 구성된 남성 3인조 싱어송라이터 밴드 메이트(Mate) 는 2009년 4월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데뷔앨범 ‘Be Mate’는 2009년 데뷔한 신인밴드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모았고 특히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뽑은 ‘최고의 밴드’로 선정되었으며 제1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남자신인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소라, 이적, 김동률, 유희열 등 이 시대 최고의 뮤지션 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으며 1집 앨범 만으로도 세번의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등 공연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짙은 감성 사운드로 마음에 호소하는 ‘With Mate’
데뷔 앨범인 ‘Be Mate’가 20대를 살아가고 있는 메이트 멤버들이 20대의 솔직한 이야기와 감성들을 담아낸 독백에 가까웠다면 이번 미니 앨범 ‘With Mate’에서는 좀더 팬들에게 다가가서 소통하려는 시도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앨범에도 밴드 사운드의 새로운 길을 창시 하고 있는 김성수 프로듀서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메이트 세 명의 멤버가 연주,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하여 메이트만의 감성을 살리는데 주력하였다. 특히 메이트의 전매특허인 뜨거운 록적 에너지와 시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더욱 훌륭하게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여기에 깊어진 감성적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의 귀에 바로 이야기해주는 듯한 호소력 있는 음악이 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