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새것처럼 양호한 상태.
세븐, 일본 데뷔 싱글 앨범 `光` (히카리) 한일 동시 발매, 국내 한정 판매 5만장
세븐이 오는 2월 23일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첫 싱글을 발표한다. X-JAPAN, GLAY 등 일본 최고 가수의 제작사인 언리미티드사에서 발매되는 세븐의 첫번째 싱글 타이틀곡 제목은 ‘光 (히카리)’. 하마자키 아유미 등 일본 인기 가수의 곡을 쓴 유명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D.A.I 가 작곡한 ‘光 (히카리)’은 J-POP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한국에서의 세븐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이다.
세븐의 일본 활동을 맡고 있는 언리미티드사는 세븐의 새로운 스타일을 전략적으로 일본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일본 최고의 스탭진을 구성했다. ‘光 (히카리)’의 뮤직비디오는 보아의 ‘My Name’, ‘Rock With You’ 와 일본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마스시 무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도쿄 인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光 (히카리)’ 의 뮤직비디오는 세븐의 화려한 댄스 실력을 멋지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서브 타이틀곡 ‘塵星 (치리바시)’ 의 뮤직비디오도 마스시 무토 감독이 연출했다. 세븐의 일본 첫 싱글에는 ‘光 (히카리)’ 이 외에 역시 D.A.I 가 작곡한 ‘塵星 (치리바시)’ 와 지난 12월 한국에서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Crazy’ 도 수록된다.
세븐의 일본 첫 싱글 앨범 『光`(히카리)』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한국에서 발매될 싱글 앨범 『光`(히카리)』은 일본에서 발매되는 것과 똑 같은 앨범으로 5만장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세븐의 싱글 앨범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세븐의 팬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팬들의 사정을 파악한 YG엔터테인먼트가 언리미티드사와 긴급 협의하여 오는 2월 23일 국내에서도 세븐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그대로를 5만장 한정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이번 세븐 싱글 앨범 판매의 모든 수익금은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팬서비스 차원으로 기획된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의 한국 동시 발매의 취지를 살려 수익금 전체를 결식아동돕기에 쾌척하기로 한 것이다. 세븐에게 보내주는 팬들의 성원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더욱 값지게 보답하게 된다.
세븐은 2월 23일 일본에서의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일본 활동을 하기에 앞서 2월 중 일본으로 건너가 유력 음악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싱글앨범 『光 (히카리)』 가 발매되는 주말에는 일본 시내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데뷔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작은 콘서트로 치뤄질 예정인 이벤트에서 세븐의 화려한 무대로 일본 데뷔를 정식으로 알리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