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앞다투어 선택한 최고의 코미디! 'How To Be (하우 투 비)' OST
2008년 뉴올리언스영화제 관객상 수상
2008년 슬램댄스영화제 대상 수상
2008년 스트라스부르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2009년 조지 린지 유엔에이 영화제 특별언급상
고정적인 직업도, 방향도 없이 삶이 우울하기만 한 20대 중반의 아트는 사회에 일반적인 방식으로 발을 내딛기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당하고, 결국 아들의 고민에는 전혀 무관심한 부모님의 집에 다시 들어가 살게 된다. 가족에게조차 냉대 받는 아트는 어느 날 우연히 심리치료사인 레비 박사의 존재를 알게 되고 캐나다에 살고 있는 그를 영국으로 초청, 그의 도움을 받게 된다. 레비 박사의 가이드로 잠시 그의 삶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듯 하지만 그를 둘러싼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생각처럼 쉽게 해결되진 않는다. 과연 음악만이 아트의 우울하기만 한 20대를 구원해줄 수 있을 것인가?
2009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 홍보대사 한채영의 추천작!
음악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성화한 장르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주요 영화제로 자리 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스’, ‘로큰롤 인생’, ‘어거스트 러쉬’등 국내 극장가에 음악 영화 붐을 주도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 동안 영화제를 통해 공개됐던 다수의 음악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돼 음악과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하우 투 비’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제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상영으로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가장 빠른 전회 매진 및 2009년 제천영화제 홍보대사 한채영의 추천작으로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브래트 피트와 조니 뎁을 잇는 이 시대 가장 핫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 ‘하우 투 비’ OST에 참여
헝클어진 머리에 스니커즈를 신고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기타를 치는 모습. 어쩌면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을 닮았다. ‘하우 투 비’에서는 사회에 갓 진출한 20대의 평범한 젊은이로써, 어느 하나 쉽지 않은 사회 초년생인 ‘아트’로 분해 이 시대 보통 남자로 열연한다. 영화에서 역할을 위해서, 로버트 패틴슨은 가장 이상한 헤어스타일과 어정쩡한 바지 길이로 멋있는 모습을 100% 포기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특히 2008 스트라스부르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만큼, 그리고 다가가서 안아주고 싶은 캐릭터라고 할 만큼 이 시대 젊은 이들의 공감 가는 주제를 갖고 고민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면서 앞으로의 그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영화에 삽입 된 곡 ‘Chokin’on the Dust Pt.1’,’Chokin’on the Dust Pt.2’,’Doin’ Fine’등을 통해, 로버트 패틴슨의 노래실력을 들을 수 있다.
실제로 연기를 그만두고 뮤지션이 될까 심각하게 고민한적이 있었다는, 음악에 무한애정을 가진 로버트 패틴슨. 영화에서는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고 하모니카를 동시에 연주한다. 실제로 수준급인 악기 연주 실력을 가진 그는, 어설픈 연주를 하는 장면이 가장 어려웠다고 했다.
영화에서 주인공 아트가 부르는 곡들은 미래의 그가 되고 싶은 희망사항인 모습이다. 직접적이고 솔직한 가사이면서, 그가 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