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젼 포크락 밴드 악퉁의 2집 앨범 [네 안에 숨기]
어쿠스틱 악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심플한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는 3인조 밴드 악퉁은 2002년에 결성된 포크락 그룹으로 2008년 10월 1집 발매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년 2월의 우수신인 음반에 선정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고있다.
악퉁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네 안에 숨기]
악퉁(AchtunG)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로 당신과 공감을 나누고자 한다. 그래서 기억이 아닌, 가슴에 오래 남는 음악이 되고자 한다. 세상을 바꾸는 것 보다 멋지지 않은가. 2집에 실린 10곡은 저마다 다른 맛을 갖고 있다. 때론 가사와 상반되는 리듬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악기들의 조합이, 무섭게 솔직하거나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사가 정형화되지 않은 악퉁(AchtunG)의 컬러를 대변해줄 것이다. 그 중 '딜레마(Dilemma)'는 타이틀 그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을 담았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이야기를 악퉁(AchtunG)만의 독특한 컬러로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악퉁의 세남자, 그들의 두번째 이야기가 2010년 1월 세상의 빛을 본다. 내츄럴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악퉁의 두번째 이야기는 음악적인 소통만 가능하다면 모두 수용하는 자세로 임하였다. 국내 여러 방송사들이 새롭게 시도하는 3D입체 영상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나의 길)를 시도하여 온라인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