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산 블루스 하드 록의 이정표를 세운 슈퍼밴드의 걸작
폴 로저스와 사이먼 커크, 보즈 버렐, 그리고 믹 랄프스. 이렇게 네 명의 뮤지션이 모였다는 이유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슈퍼밴드 배드 컴퍼니의 1974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당시 번성했던 정통 하드 록에 블루스 필을 섞어낸 독특한 사운드와 폴 로저스의 소울풀한 보컬로 인기를 모았다. 한국에서 크게 히트한 “Ready For Love”, 빌보드 차트에서는 각각 5위와 19위를 차지한 “Can't Get Enough”와 “Movin' On”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당당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Remastered]
연주도 깔끔하지만 이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친숙한 멜로디와 VOCALIST인 PAUL ROGERS의 목소리다. 어찌나 정감 있는지 가요를 불러도 별 무리가 없을 듯... 'THE WAY I CHOOSE'를 듣는다면 내 얘기가 허풍이 아니라는 걸 느낄지도... 꺽꺼꺼꺽끄끄 (남들이 내 웃음소리라고 주장) /배철수
1. Can't Get Enough
2. Rock Steady
3. Ready For Love
4. Don't Let Me Down
5. Bad Company
6. The Way I Choose
7. Movin' On
8. Seag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