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JANE 은 여성 4인조 인디 락 밴드이다.
2008년 KT&G 상상마당의 '밴드 인큐베이팅' 2기로 발탁 되었으며 같은 해 EBS 주최의 '11월의 헬로루키'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처음으로 이들의 이름을 내건 첫번째 EP앨범은 그동안의 음악적 활동을 압축한 결과물로 인디뮤지션으로서의 첫 발걸음이되는 앨범이다.
MARYJANE 이 추구하는 음악은 락을 기반으로 한 팝 뮤직이다.
락 밴드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듣기쉬운 락 사운드로 대중이 좋아하고 환호 할수있는 음악을 연주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인드가 잘 담겨있는 앨범이다.
6개의 다양한 색체의 곡을 담은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팝적인 블루스 색체가 묻어있는 MARYJANE의 서정성을 엿볼수있다. 타이틀 곡'Super-Showman'은 관중을 이끌어내고자하는 뮤지션의 메세지를 담은곡으로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기타리프가 풍성한 곡이다.
블루지한 중성적 보이스의 보컬과 철처하게 멜로디 라인의 틀에서 절제된 정통성을 보여주는 각각의 연주가 담긴 이번 앨범에서 4명의 MARYJANE이 내뿜는 음악적 색깔을 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