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2008년 ETPFEST에 참가하며 압도적인 파워와 질풍노도의 사운드로 국내 관중을 매료시킨 그 ‘야마아라시’가 드디어 한국 상륙!!
일본의 쇼난지역을 거점으로 한 6인조 록 밴드 야마아라시는, 이시이 요시아키(Drums), Takeshi(Bass), Kazi(Guitar), Kojima(Vocal), Satoshi(Vocal)의 오리지널 멤버로 1996년 그룹을 결성, 2000년 10월에 마하25의 오가와 유야 (Guitar)가 가입되면서 지금의 편성으로 그룹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결성 이래, 믹스처록, 펑크 무브먼트의 흐름을 일찍이 주도해왔으며, [Colors Water Music(2003)], [쇼난미래도면(湘南未来絵図)]등의 앨범을 통해 항상 밴드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해 왔으며 Knife Edge에서 2010년 2월 17일 이적 첫 앨범 [Pirde]를 발매한다.
야수의 발걸음과도 같이 전진하는 드러밍과 경고음과 같이 울리는 트윈기타 사운드로 앨범의 서막을 열고 있는 ‘Survivor’을 시작으로, 서정미 넘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사랑의 메시지 ‘Anytime, Anywhere’로 앨범을 마무리한다. 이시이의 깔끔한 드러밍, 다케시의 베이스와 Kazi와 Yuya Ogawa의 스릴 만점 트윈 기타, Kojima와 Satoshi의 뜨거운 보컬… 멤버들이 10대일 때 결성되어 일찍이 20대에 음악적 성공을 거머쥔 밴드가 많은 경험을 축적하여 30대가 되어 펼치는 밴드 사운드는 생명력 넘치는 음악적 매력을 온 몸으로 전해준다. 그것이 바로 ‘야마아라시’의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