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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전성기 드러머 아키라 짐보의 솔로 앨범 국내 최초 발매
작곡에도 능한 천재 뮤지션 아키라 짐보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이코 마츠이(KEIKO MATSUI), 감성파 색소포니스트 폴 테일러(PAUL TAYOR)가 펼치는 환상의 인터플레이
일본인 최초로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드러머 아키라 짐보(神保 彰)의 솔로 앨범이 국내에 최초로 발매된다. 카시오페아의 전성기 드러머이자 테츠오 사쿠라이와의 드럼 & 베이스 유니트 짐사쿠(JIMSAKU)로 국내 음악 팬들에게 잘 알려진 아키라 짐보.
그의 솔로 앨범 중 10번째 앨범인 [STONE BUTTERFLY]는 1997년 발표 당시 수준 높은 SMOOTH JAZZ로 미국 재즈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으며 전세계에 동시 발매되어 높은 평가와 인기를 동시에 얻은 화제의 앨범이다.
앨범 전체에 흐르는 케이코 마츠이의 시적인 피아노 연주와 케나와 삼포나의 음색이 자연의 풍광과 같은 아름다움을 전해줘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화려한 테크닉의 드럼 사운드는 배제하고 전면에 어쿠스틱 피아노를 내세운 이번 앨범은 때로는 깔끔하고 조용한 뉴에이지 스타일로, 때로는 에스닉 스타일의 아름다운 멜로디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수퍼 드러머 아키라 짐보의 모습보다는 작곡가로서 그의 새로운 모습을 접할 수 있다.
현재 아키라 짐보는 카시오페아의 서포트 드러머로서 그리고 라틴 재즈밴드 熱帶JAZZ악단, 잇세이 노로와의 I&A 프로젝트 등 여러 방면에 걸쳐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