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고전, 슈베르트의 유머, 한국의 정서를 담아낸 한 예술가의 초상
클래식 애호가들과 오디오매니아들에게 수집목록 1위의 최고의 앨범임에도 구할 수 없었던 이 음반을 새로운 리마스터링을 더해 소니클래식에서 전격 발매 합니다. 기존 수록 곡 외에 김연아의 새로운 연기 배경음악인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이 새로이 수록되었습니다!!
정명화는 그의 스승 피아티고르스키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도 자기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세계적인 첼리스트이다. 그는 왕실에서 풍겨나오는 근엄함과 우아함을 지니고 있고, 스트라디바리우스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과 정열과 시를 전해준다. 이 음반은 누구나 쉬게 감동받을 수 있는 바흐의 고전, 슈베르트의 풍자, 작품 깊이 배어있는 한국식 정서, 낭만적 레퍼토리 속에 담겨져 있는 서정성의 극치를 담고 있는 정명화라는 예술가의 초상이다. - 데카 레코딩 프로듀서 크리스토퍼 레이번
나와 누이 정명화, 정경화는 트리오로 함께 활동을 해오면서 서로의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왔다. 특히 명화 누이의 첼로는 정열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정적인 시적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고 느꼈는데, 이 앨범에는 이러한 특성들이 잘 드러나고 있다. - 마에스트로 정명훈
정명화, 첼로/ 정명훈, 피아노
김대진, 피아노/ 민영치, 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