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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감수성을 대변하는 스웨디시 록 뮤지션 '라쎄 린드' 5년여의 음악 여정을 담은 베스트 앨범. 스웨덴 앨범과 영어 앨범, 보너스 트랙까지 총망라한 19곡 수록!
첫 영어 앨범 [You Wake Up At Sea Tac]으로 한국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스웨디시 뮤지션 라쎄 린드(Lasse Lindh). 스웨덴의 대중음악이라고 하면 아바(Abba)나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 등을 떠올리던 한국 팬들에게 라쎄 린드라는 새로운 레퍼토리가 추가된 것은 2006년 즈음이었다. 그는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를 통해 공중파에 소개된 ‘C’mon Through’와 ‘The Stuff’ 두 곡으로 음악 마니아를 넘어선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스웨덴이라는 머나먼 이국 땅에서 날아온 ‘라쎄 린드표 록’은 한국의 젊은 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팝 넘버로 체화되었다.
라쎄 린드가 레이블 이적 후 발표하는 첫 번째 베스트 앨범 ‘Lasse Lindh 05-10’. 이는 국내에서는 2005년 한국 특별반으로 발매된 ‘Best Of Lasse Lindh & Tribeca ~Frozen Voice…~’에 이은 두 번째 주요곡 모음집이다. 이는 본래 자국에서 ‘Svenska Hjartan 05-09’라는 제목으로 2009년에 발매되었다. 앨범에는 그가 라브라도어 레코드(Labrador Records)에서 그루버 레코딩(Groover Recordings)으로 이적한 후인 2005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곡이 한데 모여있다. 스웨덴에서 싱글로 발매된 ‘Jag Ska Slåss I Dina Kvarter’와 ‘Svenska Hjärtan’, ‘Byddg Av Bomull’, ‘Sommarens Sista Smak’, ‘Flickan Pa Drift’를 제외한 모든 트랙은 영어버전으로 수록되었다.
이외 수록된 곡은 2번째 영어 앨범 [When You Grow Old…Your Heart Dies] 수록곡인 ‘Every Little Akward Step’, ‘No Evil Can Ever Reach Us Here’ 등과 2009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3번째 영어 앨범 [Sparks] 수록곡 ‘High And Dry’, ‘Hold On To Love’ 등이다. 여기에 라쎄 린드의 국내 히트곡들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C’mon Through’의 ‘Soulmate Edit’ 버전과 한국 입국 후 녹음한 ‘C’mon Through’, ‘The Stuff’의 언플러그드 버전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