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s]
- Documentary
01.<태풍>제작 다큐멘터리 → 메이킹 필름
02.두개의 태풍 ‘장동건 vs 이정재’ → 태풍의 두 주인공 분석
- Supplement
03.프롤로그 → 사전기획회의,스태프회의 등
04.로케이션 → 태국,러시아,한국등 3개국 로케이션
05.프로덕션 디자인 → 미술 및 세트
06.비쥬얼 이펙트 → CG및 DI
07.Tatoo → 문신디자이너 인터뷰
08.에필로그 → 태풍의 제작성과, 의미
- Promotion
09.부산영화제 태풍의 밤 → 최초로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
10.시사회
11.가자간담회 및 제작발표회
12.이스터 에그
- <태풍> DVD가 선사하는 최고의 볼거리 향연!!
-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장동건 문신장면 소개!!
-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댜양한 C.G효과!!
- 태국,러시아,한국등 3개국 로케이션 현장 소개!!
- 모두가 불가능 하다고 했습니다. 이제 그 불가능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초대형 블록버스터<태풍> 이제 DVD로 확인 하세요!
About Movie
대한민국 최고의 스탭!
단 한번도 시도된 적 없는 기술력의 완성!!
<태풍>의 기술적인 도약은 최고의 제작비보다는 각 분야에서 최고임을 자랑하는 스탭들의 자부심과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이루어졌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감독 홍경표, 특수분장 신재호, 특수효과 정도안, C.G.의 강종익 외에도 수많은 스탭들이 한 장면 한 장면의 연출을 위해 연구하고 개발한 땀의 흔적을 영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예로, <태풍>에서는 할리우드 기술력과 견주어 전혀 손색없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그 동안 해외촬영을 통해서만 구현되고 한국에서는 한번도 시도 된 적 없는 대규모 *김블(Gimbal)장치가 구축된 특수수조세트는 <태풍>이 현실화시킨 핵심 기술 중의 하나이다.
세트 안에 배를 만들고 파도를 만들어 내야 했던 <태풍>의 제작진은 12톤 가량의 실물크기의 갑판세트를 통째로 올려놓은 상태에서 동서, 남북, 상하의 3축으로 만들어진 김블장치를 통해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벌어지는 선상액션을 실감나게 만들 수 있었다.
발전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으로 <태풍>을 통해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술적인 도전을 이뤄낸 이들은 그동안의 노하우와 응집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단계 진화된 영상을 보여주며 한국 영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김블(Gimbal)_선박 혹은 항공기와 같은 큰 규모의 세트를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움직임을 컨트롤할 수 있는 장치
따로 또 같이, 한데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 감독 곽경택,
최정상 배우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한국 최고의 배우 장동건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새롭게 돌아온 이정재,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이미연. 이 세 사람과 프로젝트를 이끄는 한국 영화계의 흥행사 곽경택 감독의 만남은 그 이름 석자만 나열해도 강한 힘이 느껴지는 <태풍>을 이끄는 거대한 원동력이다.
<친구>에 이어 곽경택 감독과는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동건은 분노에 가득 찬 캐릭터 ‘씬’을 위해 체중을 7kg이상을 감량하였고 태국어, 러시아어까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선보이는 등 진정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력으로 일찌감치 캐스팅 되어 정의감 넘치는 해군 특수전 장교 ‘강세종’으로 변신한 이정재는 수개월 동안 익힌 고공낙하, 무술훈련 등을 통해 강한 이미지의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또한 운명적으로 ‘씬’의 누나 ‘최명주’ 역으로 합류하게 된 이미연은 두 남자의 대결의 중심에서 <태풍>의 주요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비극적 운명을 지닌 여인으로 연기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친구>를 통해 남자들의 힘있는 드라마를 개성 넘치는 연출력으로 풀어내어 820만의 흥행신화를 이뤄낸 바 있는 곽경택 감독. 15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두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과 대결의 드라마를 종횡으로 탄탄하게 엮어가며 육해공(陸海空)을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