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는 쿠바 여행 "Cafe Havana".
특별한 나라 쿠바의 음악은 지구촌의 모든 음악을 아우르는 용광로이자 새로운 모티브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쿠바 음악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킨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주인공 이브라임 페레르, 콤파이 세군도 등 전설적인 쿠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과 현재 쿠바 음악을 이끌어가는 동시대 아티스들의 아름다운 발라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앨범.
앨범 "Cafe Havana"는 쿠바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 담고 있고 또한 미래의 모습을 예측해볼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쿠바혁명(1953년~1959년) 이전에 활동한 선배 아티스트들부터 그 터전 위에 더욱 세련되고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음악들을 총망라하였다. 2장의 CD로 구성된 이 앨범은 39곡을 엄선하여 수록하고 있는데, CD1 'Cafe Of Old Havana'는 콤파이 세군도, 이브라임 페레르, 셀리아 크루즈 그리고 셀레스테 멘도사, 베니 모레 등 쿠바 음악을 상징하는 거장들의 주옥같은 대표곡들을 수록했고, CD2 'Cafe Of Nuevo Havana'에는 현재 쿠바 음악을 이끌고 있는 중견 뮤지션들과 앞으로 두각을 나타낼 신진 뮤지션들의 노래들을 담았다. 콤파이 세군도의 히트곡 Chan Chan을 Vocal Ele Te의 아카펠라오 들어보는 등 신선함과 흥미로움을 제공한다.
[CD-1: Cafe Of Old Havana]
1. Compay Segundo - Juramento (맹세)
2. Ibrahim Ferrer - Mi Oriente (나의 고향 오리엔테)
3. Celeste Mendoza - Eres Diferente (넌 달라)
4. Celia Cruz - Esperame En El Cielo (천상에서 기다려)
5. Roberto Faz - Duena De Mi Corazon (내 마음의 여주인)
6. Vicentico Valdes - Una Aventura (모험)
7. Olga Guillot - Mienteme (내게 거짓말을 해)
8. Beny More - Bonito Y Sabroso (멋있고 즐거운 맘보)
9. Xavier Cugat - Quizas, Quizas, Quizas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10. Perez Prado -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체리 핑크 맘보)
11. Celia Cruz - Suenos De Luna (달 꿈)
12. Los Guaracheros De Oriente - Amarrado Con Fe (맹세에 사로잡혀)
13. Celeste Mendoza - Sobre Una Tumba, Una Rumba (묘지 위에서)
14. Ibrahim Ferrer - El Platanal Del Bartolo (얼간이의 플라타너스 숲)
15. Orquesta Aragon - Ven Morena (오세요 갈색 피부의 아가씨)
16. Compay Segundo - Ahora Me Da Pena (지금 내게 아픔을 주고)
17. La Sonora Matancera - Anacaona (아나카오나)
18. Vicentico Valdes - Los Aretes De La Luna (달 귀고리들)
19. Olga Guillot - La Gloria Eres Tu (당신은 나의 자랑)
20. Los Guaracheros De Oriente - Veneracion (존경)
21. Celia Cruz - Guantanamera (관타나모의 소녀)
22. Xavier Cugat - Mambo No. 5
[CD-2: Cafe Of New Havana]
1. Cuarteto Esperanza - Escombros Y Ruinas (폐허와 절망)
2. D'Nigma - Estoy Enamorado (난 사랑에 빠졌어요)
3. Cubamar - Linda Tu (아름다운 당신)
4. Trio Enserie - Ana (아나)
5. Cachibache - De Reojo (두 번째 만남)
6. Duo C&C - Quiereme Mucho-El Manisero (Medley) (나를 많이 사랑해주세요-땅콩장사)
7. Heidi Igualada - Danza (춤)
8. Trio Chekere - Infortunio (불행)
9. Duo Serra - Mientras Tanto (그 사이에)
10. Vocal Ele Te - Chan Chan (찬 찬)
11. Cubamar - Cantinero De Cuba (쿠바의 바텐더)
12. Tony Perez - Solo De Piano (피아노 솔로: Instrumental)
13. Jose Aquiles - Portada (표지)
14. D'Nigma - La Gota De Rocio (이슬방울)
15. Renacer - No Valio La Pena (그 사랑은 고통을 참을만한 가치가 없었어요)
16. Tony Perez & Leo Vera - Plazos Traicioneros (신뢰할 수 없는 말들)
17. Trio Enserie - Cancion Al Desaliento (환멸에 관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