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처럼 달콤하고 오렌지처럼 상큼한 맛있는 웰빙 뮤직 “밀크티”
‘밀크티’는 보컬 레미와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 지우영으로 이루어진 밴드이다.
2008년 지우영은 소프트한 팝 일렉트로닉 기반의 밴드를 구상하고 보컬리스트를 물색 하던 중 ‘화요비’등의 콘서트에서 코러스를 담당하던 레미를 만나게 된다. 레미의 보컬에 매료된 지우영은 자신이 준비한 곡들을 보여주게 되었고 음악적 색깔이 일치한 이들은 밴드 ‘밀크티’를 결성. 2009년 홍대 프리마켓 공연을 시작으로 국제 대학생 평화영화제 공식 퍼포머 겸 개, 폐막식 공연, Non-stop Live Music & More 공연 등 다수의 공연에 참가하고 앨범으로 컴필레이션 “purple glow 2"에 참여한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첫 정규 앨범 [Delicious Time]
오랜 기다림을 뒤로하고 2010년 5월 초 밀크티의 첫 앨범이 발매된다.
총 10곡을 수록하고 있는 밀크티의 ‘Delicious Time’은 팝 일렉트로닉 기반의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가 밀크티의 달달한 음악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우선, 남자친구를 달콤한 초콜렛에 비유하고 자신을 상큼한 오렌지에 비유한 귀여운 팝 넘버 ‘초콜렛군 오렌지양’, 심심함을 투정하며 귀여운 땡깡을 부리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담은 일렉트로닉 넘버 ‘땡깡장이’를 비롯해 보컬 레미의 멋드러진 멜로디언 솔로가 돋보이는 라틴 넘버 ‘꿈꾸며 부르는 노래’ 밀크티의 달콤한 사운드에 중독되길 원하며 이들이 외치는 두가지 버젼의 ‘Sweet holic' , 프로듀서 지우영의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Shake it' 과 ‘오늘밤’ 팝 어쿠스틱 밴드 스윙체어의 보컬 ‘라라’의 피처링 으로 완성도를 더한 한 남자를 사랑한 두 여자의 고백 ‘여자 그리고 여자’, 헤비한 스트레이트 사운드를 강조한 재미있는 가사의 ‘학교가는 버스’ 마지막으로 보너스 트랙처럼 담은 ‘꿈속에서’까지 중독성 강한 ‘밀크티’의 웰빙 뮤직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