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소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소울사이어티의 어반 싱글 [Urban Jamin'] 발매
프로듀서 윤재경(a.k.a Mbrica)의 소울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소울사이어티(Soulciety)의 싱글이 오는 8월 12일 온/오프 발매된다.
2005년에 발표된 1집 이후, 무려 5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싱글의 주제는 도시적인 '잼(Jam)'이다.
흔히 재즈 뮤지션끼리 정해진 규칙 없이 애드리브와 즉흥 연주형식의 합주 놀이를 할때 우리는 '잼'이란 말을 쓴다. 이는 특별히 정해진 목적의 공연이라기보다는 연주인끼리 합주 자체를 마치 놀이(Play)처럼 즐기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개성과 실력, 그리고 음악적인 우연성 등이 청자와 연주자 모두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연주자, 편곡자 등 어느 역할이든 제한 없이 다양한 방면의 실력파 뮤지션의 합작을 유도해 깊이 있는 소울을 추구하고자 만들어진 프로젝트 소울사이어티는 이 같은 본연의 취지에 어울리는 넘버 '- Jamin'과 함께 우리에게 돌아왔다. 1집 [2 Colors]가 그랬듯이 소울사이어티는 정통 소울뿐만 아니라 어반한 스타일의 소울/알앤비 넘버들을 함께 선보여왔다. 이번 싱글 역시 '도시적인' 사운드를 담았다. 이번 싱글은 에이민 제이(Amin.J)와 소울맨(Soulman)의 무드 있는 보컬을 느낄 수 있는 슬로우잼 버전과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기타플레이 연주 버전, 그리고 어레인져 이준엽의 나른함(lazy)을 느낄 수 있는 라운지 버전이 수록되었다.
최초 수록될 예정이었던 커먼그라운드와 헤리티지가 참여한 버전은 추후 다음 싱글을 통해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소울사이어티가 이번 싱글 [Urban Jamin']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안의 감성적인 소울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