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복잡한 사운드와 소란함에 지친 우리를 위한 편안한 음악<BR>데이빗 란츠의 비틀즈 재해석 [Liverpool : Re-imagining the Beatles]</P>
<P>뉴에이지 음악을 태동시킨 장본인, 뉴에이지 피아노의 거장, 그래미 노미네이트 뮤지션, 전세계 수백만장의 음반판매 기록과 같이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데이빗 란츠(David Lanz)가 비틀즈를 재해석한 음반 “Liverpool: Re-imagining the Beatles”와 함께 우리들을 찾아온다. </P>
<P>흔히들 비틀즈를 재해석 했다고 하면 ‘비틀즈 음악을 편곡하여 연주했을 것’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란츠는 전곡을 자신만의 화법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연주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비틀즈 음악을 기대했다면 조금 낯설게 느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한 헌정이 아닌 협연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비틀즈의 재해석’ 음반 <Liverpool: Re-imagining the Beatles>는 기존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형식의 비틀즈 헌정음반이자 데이빗 란츠의 새로운 음악적 성과물이다. <BR><Liverpool: Re-imagining the Beatles>음반은 란츠 특유의 서정적인 피아노곡을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을 어필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음반이다. 이번 음반은 다른 음반에 비해 란츠가 전면에 나서지는 않지만, 곳곳에서 친숙한 그의 색깔을 발견할 수 있으며,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P>
<P>오는 8월17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는 이번 신보는 언제나 그렇듯이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지는 선율’로 가득차 있으며, 이번 음반을 통해서 새로운 데이빗 란츠의 면모를 팬들에게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BR></P>
1. Liverpool
2. Things We Said Today
3. Rain Eight Days A Week (Featuring Larry Knechtel on Hammond Organ)
4. Teatime for Rita interlude (Featuring the voice of Richard Olivier)
5. Lovely Rita
6. Because I’m Only Sleeping
7. Norwegian Wood
8. Yes It Is
9. London Skies (A John Lennon Su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