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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기술을 모두 갖춘 스웨덴 국가대표 밴드 켄트(Kent)가 건설한 태양의 제국
투명한 사운드와 차가운 불꽃으로 이루어진 9번째 앨범
켄트 KENT [En Plats I Solen]
스웨덴, 핀란드 앨범 차트 1위!
스웨덴 자국어로 이루어진 앨범으로 월드-와이드 릴리즈를 성사시키고 있는 몇 안되는 밴드 켄트!
20년 가까이 독자적인 사운드를 통해 꾸준히 새로운 세대의 팬을 양산하고 있는 켄트의 진보된 9번째 정규앨범.
여름의 붉은 태양이 작렬하는 해변가를 담은 앨범의 커버가 주는 느낌대로 이 계절과 어울리는 앨범이다. 또한 그들의 장기인 깨끗한 사운드 또한 여전하다. 이비자(Ibiza) 섬에서 활동하는 유명 하우스 DJ들의 작품들이 연상될 정도로 높은 완성도의 몇몇 댄스넘버들을 만날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익숙한 일렉트로 노선으로 채워진 동시에 기존의 어두운 이미지와는 약간 차별화 된 좀 더 수수하고 부드러워진 톤으로 완성되었다. 여기에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투명감 넘치는 사운드로가 반복적으로 앨범을 듣게 만들 것이다. 오케스트라 어레인지를 비롯한 어쿠스틱 악기와 일렉트로닉 소스들을 동시에 배치하고 다루는 기술,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모두 가진 자의 여유를 여과없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