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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밴드, 스크립트!!
단숨에 U2를 이을 아일랜드의 스타 밴드로 급부상한 그들의 두 번째 작품 [Science & Faith]
2008년 데뷔작으로 UK/아일랜드 차트 1위
아일랜드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의 판매고 기록
국내 TV 광고에 사용된“The Man Who Can’t Be Moved”등 4곡 이상의 싱글 연속 히트
2 MILLION ALBUMS
SOLD WORLDWIDE
3 X PLATINUM IN UK
8 X PLATINUM IN IRELAND
PLATINUM IN AUSTRALIA
GOLD IN KOREA
2.2 MILLION SINGLES SOLD IN USA
2010 MOST PLAYED SINGLE AT HOT AC IN USA FOR ‘BREAKEVEN’
NO.1 UK AIRPLAY FOR ‘THE MAN WHO CAN’T BE MOVED’
USA AUTUMN TOUR 2010 SOLD OUT
팝의 형태로 가공된 즐거운 소울과 밴드 형태로 들려주는 웅장한 슬픔이 모두 반영된,
바람직한 절충의 노래를 들려주는 아일랜드 출신 3인조 밴드 스크립트!
2008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The Script] 세계적으로 200만 장 이상의 세일즈 기록!
두 번째 앨범 [Science & Faith](2010)이 공개되기도 전에 영/미의 공연 이미 매진!
보편적인 ‘흥’과 ‘한’을 동시에 취하던 그들 역시도 두 번째 앨범을 준비하면서, 뮤지션 특유의 익숙한 고민에서 허우적대는 지난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며 변화라는 강박에, 그리고 유지라는 유혹에 시달렸을 것이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보다 안정된 호흡의 유지였으리라. 우선 비트와 낭만이 균형 있게 공존하는 구조가 전과 같다. 수록 곡 ‘This = Love’가 보여주는 것처럼 당장 랩을 얹어도 어색하지 않을법한 강한 리듬이 앨범의 전반을 관통한다. 하지만 여전히 완전한 기쁨의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9월 공개한 첫 싱글 ‘For The First Time’의 주요 멜로디가 대변하듯, 서글프고 무거운 인상이 노래 구석구석을 스친다. 그리고 그 밖에 ‘Nothing’ ‘Science & Faith’ 등 변함없이 모든 트랙에 힘이 실려 있다.
그들 스스로는, 절망의 한가운데에서 희망을 찾는 일에 익숙한 “아일랜드인의 보편적인 특징”이라고 앨범을 설명하기도 하는데, 현대적인 리듬을 동반하면서, 나고 자라왔던 환경을 반영하는 노래라는 의미로 ‘켈틱 소울(Celtic Soul)’라고도 불리는 그들의 음악적 특색이 잘 묻어난다.
스크립트는 자국의 담벼락을 벗어나 또 다시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흥과 한, 기쁨과 슬픔, 비트와 낭만이 양립하는 이 앨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