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후반 다시 한번 울려 퍼지는 UPT만의 세련되고 새로운 이야기
긴 공백을 께고 마이 스타일의 힛트에 이어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새 멤버들을 영입하여 2009년 '흑기사'와 'Baby Baby'로 매니아층과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UPT가 프로듀서인 정연준, 매니악, 챈, 보컬의 브라우니와 함께 새로운 객원 랩퍼 리키, 기준을 참여시키고 한층 더 신선한 스타일의 7집을 들고 나타난다.
1997년부터 국내에 힙합음악을 소개하고 흑인음악을 대중화 시킨한 장본인인 업타운의 프로듀서겸 리더 정연준,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UV(유세윤,뮤지), 힙합 전문 프로듀서 Gary와 흑인음악뿐 아니라 대중 Pop 가요까지 널리 활동하고 있는 Cuz D, 미국의 세계적인 뮤지션인 T.I와 함께 작업하고 있는 Grand Hustle 까지 탄탄한 프로듀서진들이 이번 앨범에 대거 참여 하였다.
타이틀 곡인 'Birthday'는 심플하고 고급스런 R&B 멜로디에 Soul 느낌이나는 Real 연주들이 돋보이는 미디엄 곡으로, 기존의 파워풀한 UPT의 음악성에 요즘 한창 화제인 유세윤이 속해있는 UV.... 유세윤과 뮤지의 재미있고 독특한 가사와 색깔이 합해져 Hip hop & R&B 기존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귀까지 한꺼번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가 된다.
2010년 새로운 앨범을 들고 다시 돌아오는 UPT는 97년 1집 발표이후 13년동안 많은 힛트곡들을 만들어온 실력과 노하우에 UV와 결합을 통한 새로운 시도가 더해져 비슷비슷한 아이돌 그룹과 걸그룹 일변도의 대중음악 판도에 지쳐가는 대중들과 제대로 된 흑인음악을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