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의 기타가 담아내는 '東西南北'의 취향"
아르헨티나의 빛과 그림자, 꿈의 대륙 아메리카의 다양성, 브라질의 토속적 취향과 파리의 멜랑콜리, 그리고 한국의 정취를 단 한 장의 음반에 담아낸 서울기타콰르텟의 수작
기타앙상블의 개척정신이 빚어낸 초판의 전격 재발매
서울기타콰르텟은 1999년 7월 기타트리오로 창단되어, 서울과 지방에서 15여 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2001년 6월 금호아트홀 공연부터 김인주를 영입, 매 년 서울과 지방 각 도시에서 양 15여 회의 공연을 가지고 있는 국내유일의 기타4중주단이다. 각 멤버는 모두 피어선대학교(현 평택대학교)에서 함께 클래식기타를 전공하였는데 재학시절 이미 많은 연주회를 통하여 앙상블의 기틀을 다졌다.
서울기타콰르텟은 기타로 작곡된 곡 이외에도 바로크부터 현대까지의 곡들을 편곡, 위촉하여 연주함으로써 다양한 레퍼토리의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특히 비발디의 '사계'를 기타 트리오와 콰르텟으로 편곡,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BS-FM, TBS에서 공개방송과 미니콘서트, KBS-TV, EBS출연, 로드리고 페스티발(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LG아트센터 런치콘서트, 부천문화사랑방 초청공연, 유림아트홀 실내악축제,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3년에는 일본기타연맹과 합주연맹에서 주최한 제15회 일본기타중주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각 연주자의 개성과 뛰어난 앙상블을 가진 콰르텟'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cording, Mixing & Re Mastering Engineer / 김현석
Executive Producer / 최정훈
Mixed & Mastered at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서울
Recorded at 금호아트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