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hool - Loveless Unbeli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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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The School
발매일 2010.09.28
제작사 마스터플랜
레이블 Happy Robot
미디어구분 1CD
Cat.No 88084010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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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품금액 12,4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학창시절에 대한 아련한 로망을 담은 음악. 울고 웃고 동시에 춤추게 만드는 기타팝밴드 'The School'의 데뷔앨범 [Loveless Unbeliever]

벨 앤 세바스찬의 팬들을 사랑에 빠뜨릴 웨일즈의 7인

- "울면서 동시에 춤추게 만들 전염성이 강한 멜로디의 팝" : Rough Trade 선정 이 주의 앨범
- “웨일즈에서 온 제대로 만든 걸팝” : 4/5 - Uncut
- “’Lucky Soul’의 매력적인 튠과 ‘Belle & Sebastian’, ‘Camera Obscura’ 스타일의 모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악” : Pitchfork
- “웨일즈의 팝 음악 역사상 가장 마음에 드는 데뷔앨범” : Adam Walton, BBC Radio Wales
- “인디팝의 달콤함과 섞인 걸그룹의 가슴설레는 하모니” : All Music 오늘의 뮤직비디오 선정 (Let It Slip)

상큼하고 달콤한 기타팝밴드 The School은 학창시절의 풋풋함과 좋은 기억들 사이를 가득 메우고 있는 슬프거나 안 좋은 기억들, 대부분이 잊고 지내고 있을법한 사건들을 노래한다. 분명 상처와 비극이 되었을 어린 마음을 청초한 보컬에 매력적인 멜로디라인으로 감싸 안는다. 비극의 이면에 숨은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 새로운 즐거운 기억들로 포장해 낸다.

오랜만에 찾아 온 핑크빛 매력 가득한 기타팝밴드 The School
사실 일곱명의 기타팝을 하는 사람들로 살아가는 것은 녹녹치 않은 일이다. 수익은 정확히 7등분이 되어야 하고, Rock의 본고장인 영국을 주무대로 하다 보니 그런 수입마저 많은 편은 아니었다. 매일매일을 극기 훈련하듯 보내야 하는 실정이었지만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 해도 좋아하는 음악을 한다는 것에 한치의 주저함은 없었다. 그들은 ‘Belle & Sebastian’이나 ‘Camera Obscura’의 공백기를 채워나가며 조금씩 팬층을 넓혀갔고, 마침내 스페인의 대표적인 기타팝 레이블인 엘레판트와 계약을 하면서 유럽이라는 더 넓은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조금씩 활동을 펼쳤는데, 특히 국내에서는 냉장고 광고에 3번 트랙 ‘Valentine’이 사용되면서 그 이름을 알려왔다.

1집 “Loveless Unbeliever”에 관통하는 슬픈 가사와 그에 반하는 흥겨운 멜로디와 리듬 즉, “울고 웃고 춤추게 만드는 음악”이란 컨셉은 새로운 음악을 찾는 대중과 평단의 흥미를 제대로 채워 주었고, 각종 매체에서는 60년대 걸 그룹의 맥을 이어가는 The School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거기에는 ‘Saint Etienne’, ‘Trembling Blue Stars’, ‘Kahimi Karie’ 등의 프로듀스를 담당했던 ‘Ian Catt’과의 만남도 한 몫 톡톡히 했다. Pitchfork는 한없이 맑고 밝은 반짝이는 멜로디와 분위기로 치장되어 있는 60년대 팝 최고의 유산들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편곡과 사운드 메이킹, 부유하는 듯한 여성 보컬의 음색 등으로 주목 받은 ‘The School’이 ‘Phil Spector’가 이끌던 레이블 Wall of Sound가 추구했던 음악들과 많이 닮아있다는 극찬을 했다. 이는 건반과 보컬을 담당하며, 거의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있는 ‘Liz Hunt’의 탁월한 능력으로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재능과 끼를 다분히 표출하며 자라 온 그녀는 ‘The School’이란 이름으로 모인 멤버들과 함께 짜임새 있는 구성의 음악을 만들고, 유럽일대를 돌며 슈가팝, 기타팝, 레몬팝 등 밴드로 출연 가능한 거의 모든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바쁜 여름을 보내왔다. 데뷔 앨범을 위해 그녀가 만든 곡들을 살펴보면, 첫 트랙 ‘Let it slip’을 시작으로 ‘Is it true?’, ‘Hoping and praying’등에서는 전형적인 60년대 걸 그룹의 향취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으며 ‘Is he really coming home?’, ‘I want you back’등에서는 모던한 느낌의 밝은 기타팝 트랙들을 선보이고 있다.

비극적인 가사, 보석보다 반짝이는 멜로디와 연주로 앨범 자켓처럼 핑크빛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The School’. 그들의 음악에는 학창 시절에 대한 아련한 미련과 로망들이 가득하다. 설사 그 추억들이 다시는 들추고 싶지 않은 괴롭고 슬픈 것들뿐이라 해도 아름답게 포장할 줄 아는 The School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Let It Slip
2. Is He Really Coming Home?
3. Valentine
4. I Want You Back
5. Is It True?
6. I Love Everything
7. Can't Understand
8. The One Who Left Me
9. Hoping And Praying
10. Summer's Here
11. Shoulder
12. All I Wanna Do
13. I Don't Believe In Love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