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 재능을 뿜어낸 이차크 펄만의 첫 레코딩
19년만의 내한공연 기념 전격 재발매!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의 20세 시절을 담아낸, 그의 번뜩이는 재능이 그대로 담긴 진정한 데뷔 앨범! 빛나는 역사적 사료!
이차크 펄만이 만 20세 되던 해 녹음한 데뷔 앨범이지만 상업성을 노린 음반사의 야심에 묻혀 공식적 데뷔 앨범으로 기록되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는 앨범
펄만이 공식적으로 녹음한 첫 레코딩이지만 그의 재능과 스타성을 알아본 음반사는 화려한 협주곡을 그의 discography의 첫 줄에 올리고 싶어했고, 결국 그 후에 녹음한 협주곡이 먼저 발매되며 펄만의 공식적인 첫 앨범으로 기록에 남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첫 데뷔 앨범이 발매된 직후 펄만은 전세계 음악계를 매혹시키며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고, 물밀듯이 밀려오는 새로운 레코딩 프로젝트와 연주 투어를 소화하다보니 이 앨범은 40년 후에야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20세 이차크 펄만의 싱싱한 재능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개인의 기념비이자 귀중한 역사적 사료! 펄만의 테크닉적인 능력과 음악을 해석하는 정통함은 천재적인 음악성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이었으며, 우리는 그 특별한 의미를 이 데뷔 앨범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앨범은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의 데뷔 시절과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청각 자료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