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의 DJ 이자 만능뮤지션인 "로만 안드렌 (Roman Andren)"
고전 훵크, 라틴재즈의 향기를 21세기에 멋지게 구현해내는 뮤지션
브라질리언-아프리칸 재즈 사운드를 즐겁게 탐구하는 그의 통산 네 번째 앨범이자 정규 3집 《Color Green》
스티비원더, 산타나, 어스 윈드 앤 파이어 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악들로 세계 재즈씬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앨범!!!
"로만 안드렌(Roman Andren)" 의 네 번째 앨범이자 세 번째 정규 앨범이 되는 《Color Green》은 지금까지 그가 추구하던 음악 세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그 업그레이드의 핵심이 무엇인가는 바로 이번 앨범의 커버에 정답이 숨어있다. 이번 앨범 커버에는 그가 아프리카의 정글 속에서 탐험을 하는 어느 탐험가의 모습을 한 일러스트가 담겨 있는데, 이 커버가 알려주는 것처럼 이번 앨범의 가장 중요한 테마는 바로 아프리칸 사운드에 대한 탐구라고 할 수 있다. 로만 스스로도 “이번 앨범은 내가 갖고 있었던 브라질리언, 아프리칸 신화와 종교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했으며, 이 앨범은 마치 자신과 그 이야기와 음악들 속에서 태어난 아기와도 같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앨범 전체에서 그간의 브라질리언-쿠반 재즈 사운드의 활용 수준을 넘어선 과감한 아프리칸 리듬에 대한 시도가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