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처럼 맑고 청아하게 들려주는 <북경 산스크리트 소년소녀 합창단>의 '문수주' 창송! 편안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지혜의 진언, 문수보살의 큰 지혜가 당신의 시련을 덜어준다! <환희 대비주>에 이은 '티벳 진언 환희송 시리즈②'
우아한 멜로디와 듣기에도 편하고 진언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범패 명상음악으로 손꼽히는, 필청 및 소장용 음반! 중국의 얼후와 인도의 시타르, 타블라, 피리 등 전통악기 선율과 조화를 이루는 북경 산스크리트 소년소녀 합창단의 환희심 충만한 창송을 통해, 문수보살의 큰 지혜가 중생의 시련을 덜어주고 지혜롭고 안락한 삶으로 인도한다.
■ 창송 및 연주자
- 창송(Chorus) : 북경 산스크리트 소년소년 합창단(Beijing Sanskrit Juvenile Chorus)
- 얼후(Erhu) : 우홍매(于紅梅, Yu Hong-mei)
- 인도 시타르(Sitar) : 요책(姚策, Yao Ce)
- 인도 타블라(Tabla) : 정진괴(鄭振槐, Zheng Zhen-Hui)
- 피리(Di) : 대아(戴亞, Dai Ya)
- 자연의 소리 효과 : 장영(張穎, Zhang Ying)
북경 산스크리트 소년소녀 합창단 (北京快樂小菩薩合唱團, Beijing Sanskrit Juvenile Chorus)
북경 산스크리트 소년소녀 합창단은 북경의 어린이 합창단 중 최고의 합창단으로, 노랫소리가 자연의 소리처럼 청아하고 고우며, 주로 티벳어 진언 쾌락송(快樂頌) 시리즈를 노래한다. 진지하고 감동적인 아이들의 목소리는 사람들에게 생활의 지혜를 들려주고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없애준다.
컨셉 프로듀서 - 엽령의(葉靈毅, Ye Ling-yi)
1969년생으로 살가아파(薩迦俄巴)파의 지도자 녹정감인파절(祿頂堪仁波切)과 장로 탑입인파절(塔立仁波切)로부터 수계(受戒)하여 범행거사(梵行居士)가 되었다. 제7대 탑입인파절에 귀의한 후로 주로 살가아파 법교를 수행했다. 현재는 라마불교의 전승 역사 및 관련 예술과 문화 연구에 힘을 쏟고 있으며, 티벳 밀교(藏密敎, 장밀교)의 경전번역 및 티벳 밀교음악 녹음집 제작과 심의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편안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지혜의 진언, 불교범패 명상음악!
문수보살은 오른손에 ‘지혜의 칼’, 왼손에 ‘연꽃’을 들고서 위엄을 상징하는 용맹한 사자의 등에 올라앉아 욕심과 분노, 어리석음에 빠진 중생을 나무라고 일깨운다. 지혜의 칼은 문수보살의 지혜와 통찰력을, 왼손 연꽃 위에 놓인 ‘반야경(般若經)’은 지혜와 자비를 상징한다.
여기 《환희 문수주》앨범은 수 년간 티벳 밀교를 정진 수행한 엽령의(葉靈毅) 거사의 컨셉으로 제작되었으며, 청해(靑海) ‘문당사(們唐寺)’의 라마 낙상니마(洛桑尼瑪)와 ‘새력사(塞力寺)’의 라마 가양격상(加羊格桑)이 창송의 고문을 맡았다.
북경 산스크리트 소년소녀 합창단(北京快樂小菩薩合唱團)이 자연의 소리처럼 맑고 청아하게 부르는 문수주 창송이 중국의 얼후(Erhu, 이호)와 인도의 시타르(Sitar), 타블라(Tabla, 북), 디(Di, 피리)의 전통악기와 조화롭게 어울려 아름다운 불교 범패음악으로 탄생하였다.
지혜를 상징하는 문주수를 창송하면 지혜를 깨닫고 문수보살의 보살핌을 받아서 지혜롭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한다. 멜로디가 우아하고 듣기에 편안하며, 진언도 배우고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대표적인 문수주 앨범으로 손꼽힌다.
‘지혜의 안내자’ - 문수보살 (Manjusri)
관음(觀音), 문수보살(文殊菩薩), 금강수보살(金剛手菩薩)은 라마불교의 3대 보살로 각각 슬픔, 지혜, 힘을 상징한다. 성불에서는 지혜가 가장 중요하므로 수행자들은 모두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을 대단히 중요한 존재로 여긴다. 문수보살의 ‘문수’라는 이름은 본래 산스크리트어의 ‘만주스리(Manjusri)’를 소리나는 대로 음사한 문수사리(文殊師利)를 줄인 것으로 달리 만수실리(曼殊室利)라고도 하며, 묘길상(妙吉祥) 또는 묘덕(妙德)이라고도 번역한다.
문수보살은 오른손에 ‘지혜의 칼’, 왼손에 ‘연꽃’을 들고서 위엄을 상징하는 용맹한 사자의 등에 올라 앉아 욕심, 분노, 어리석음에 빠진 중생을 나무라고 일깨운다. 지혜의 칼은 문수보살의 지혜와 통찰력을 상징하고, 왼손의 연꽃 위에 놓인 ‘반야경(般若經)’은 지혜와 자비를 상징한다.
문수보살은 이미 성불했지만 윤회(輪廻)의 고통에 빠진 중생들을 차마 볼 수 없어서 다시 속세로 돌아와 중생을 인도했다. 또한 부처의 제자가 되기를 자처하며 부처가 불법을 널리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탰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예전에 보살 500명이 있었는데, 그들은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죄업 때문에 후회와 두려움이 커져 득도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문수보살은 손에 칼을 쥐고 부처를 죽이려는 행동을 취함으로써 보살들의 생각을 바꾸고 그들이 참뜻을 깨닫도록 했다고 한다. 지혜의 칼은 바로 이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
〈문수주(文殊呪)〉를 수행하여 큰 지혜를 얻으면 번뇌와 장애가 사라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석한 두뇌와 지혜를 얻고자 오랫동안 이 기도문을 외웠고, 문수보살을 문창군(文昌君, 학문의 신)으로 여기며 학업과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해달라고 빌었다.
문수보살은 속세 사람의 재학(才學)을 관장할 뿐만 아니라 지혜의 힘이 뛰어나기 때문에 귀한 존재로 여겨진다. 인간은 문수보살의 지혜의 덕으로 속세에 있으면서도 어리석음이라는 번뇌로 인해 고통을 받지 않고, 또 최고의 지혜인 반야(般若)를 체득하면 윤회의 업보(業報)를 다시 겪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