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시크릿 가든' 가요계 마이다스 손, 박근태가 반한 뉴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 2집 [Beautiful Sorrow]
"에비게일의 사랑"을 듣고 나는 주홍빛 눈물을 흘렸다.” - 대중가요 작곡가 박근태
"그녀의 연주에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가슴 깊숙한 곳을 찌르는 무언가가 있다. 나는 그것을 예술가의 촉이라 부르고 싶다." - 음악감독 김준성
베스트셀러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의 저자, 주간한국 칼럼니스트, 한국 최초 뉴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노엘라가 전하는 ‘천 가지 슬픔의 색’
그녀의 이번 앨범은 음악뿐 아니라 그림과 문학이 한 데 어울려져 있다. 그녀는 총 13개의 곡에 어울리는 제목을 붙이고 그 제목에 어울리는 칼라를 매치시켰다. 또한 각각의 곡에 그림, 또는 문학작품을 연결시키거나 직접 글과 시를 써 그 곡이 전하는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
대종상, 청룡영화상 수상 ‘세븐데이즈’와 ‘말아톤’의 음악감독 김준성이 음악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은 영상미 넘치는 곡들로 가들 채워져 있다. 타이틀 곡인 '에비게일의 사랑'은 아서밀러의 '시련'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으로 인간의 광기와 사랑, 집착 등 인간이기에 슬픈 진실을 그리고 있다..
그녀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파오지만 한 켠에서는 우리의 지친 마음이 위로 받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녀가 연주하는 13가지 곡을 접하고 나면 비로소 당신은 슬픔조차 아름다운, 천 가지 슬픔의 색, Beautiful Sorrow 의 뜻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