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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조안 바에즈’로 불리는 하바 알버스타인의 팝 앨범!
알토 음색의 클라리넷마냥 하바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우리들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하바 알버스타인이 즐겨 부르던 영어권 노래를 모아놓은 팝 앨범으로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잘 드러나는 곡들로 꾸며져 있다. 트리플 플래티넘 판매를 기록한 최고 베스트 셀러 앨범
앨범에는 마리안느 페이스풀의 대표곡으로 본 앨범의 실질 타이틀 곡인 “This Little Bird”, 조지 거슈인이 작곡한 명곡 “The Man I Love”, 빌리 홀리데이의 18번이자 자전적인 곡 “Don’t Explain”에서부터 비틀즈의 최고 발라드 명곡 “And I Love Her”, 그리고 <슈퍼스타 K2>의 준 우승자인 존 박이 한인 최초로 톱 20에 진출했던 미국 폭스TV 스타발굴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9>에서 부르기도 한 “God Bless The Child”까지, “마음이 아리는듯 하면서도 생각에 잠긴듯한 하바 알버스타인의 목소리는 사랑과 상실의 노래들을 부를 때 최고이다”라고 캐나다의 일간지 <글로브 앤드 메일>가 평가하였듯이 스탠다드 넘버 13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멋지게 그려내고 있다.
앨범 수록곡 해설
01 The Man I Love
조지 거슈인이 작곡한 명곡으로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애잔한 선율의 클라리넷 반주에 맞춰 흐르는 하바 알버스타인 특유의 멜랑코리한 음색이 우리들의 감성을 사로잡는다.
02 All Of Me
10대 시절 사라 본, 엘라 피츠제랄드 등의 재즈 스탠다드 넘버들을 자주 들었던 하바 알버스타인이 차분하고 우울한 느낌의 보이스로 스윙하면서도 호소력 넘치게 소화하고 있다.
03 This Little Bird
생의 그 어떤 숙명적인 의미가 담긴 것 같은 비장한 가사와 알토 음색의 클라리넷을 연상시키는 하바 알버스타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우리들 가슴 깊숙한 곳까지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이번에 라이센스로 앨범이 발매되기 이전부터 인터넷상의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우리의 정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이 앨범의 실질적인 타이틀 곡이다.
04 Eleanor Rigby
비틀즈의 1966년도 발표 곡. 마치 한 편의 시 같은 심오한 메시지를 정적인 감성이 응고되듯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05 God Bless The Child
원곡은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의 메시지가 담긴 빌리 홀리데이의 대표적인 인기 레퍼토리. 올해 <슈퍼스타 K2>의 준 우승자인 존 박이 한인 최초로 톱 20위에 진출했던 미국 폭스 TV 스타발굴 프로그램
06 Little Man
원곡은 부부 팝 듀오 소니 & 쉐어(Sonnny & Cher)의 곡. 조금 빠른 템포의 노래로 하프시코드와 탬버린 소리의 울림이 이태리의 칸초네 feel을 주는 원곡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07 Golden Earrings
헝가리 집시민요가 원곡. 룸바(Rumna)풍 집시 리듬과 박자, 가슴을 흔드는 아련한 클라리넷 선율아래 하바 알버스타인의 흐느끼는듯한 음율한 알토 보이스에 뭔지 모를 구슬픔이 배어있는 듯 하다.
08 Don’t Explain
원곡은 빌리 홀리데이의 구슬픈 사연이 담긴 그녀의 대표곡. 노래 가사뿐만 아니라 멜로디 자체도 슬프고 허무한데, 가슴을 에이는 듯 서글프고 우울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09 Lover Come Back To Me
사랑했던 연인과의 아름다운 지난 날을 회상하면서 돌아올 날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가사처럼 가슴 따뜻했던 추억의 시간을 더듬는 듯 담담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10 Love Me Or Leave Me
동명 영화 삽입곡이 원곡. 엘라 피츠제랄드의 버전으로 유명한 이 곡을 하바가 재즈 스타일로 멋지게 잘 소화하고 있다.
11 Your Mother Should Know
비틀즈가 제작, 감독, 주연 및 음악 등 전부를 담당한 뮤지컬 영화
12 Hush Little Baby
하바 알버스타인이 다정다감하게 부르는 서양의 대표적인 이 전래 자장가는 언제 들어도 싱그러운 미소를 머금게 하는 우리 아가들을 위한 해피 송이다.
13 And I Love Her
원곡은 밤하늘을 보면서 연인에 대한 자신의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담긴 비틀즈의 발라드 명곡. 하바 알버스타인의 포근하면서도 감미롭고 가벼운 떨림의 매혹적인 보컬이 원곡 못지않게 너무나 멋지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