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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켈리 윌라드의 데뷔작. 수려한 음색과 거물급 세션의 연주가 함께 한 명반!
미국 플로리다 윈터 헤이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유능한 건반 연주자인 켈리 윌라드(Kelly Willard). 그녀는 CCM 계열의 거물들인 밥 베넷(Bob Bennett), 디온(Dion DiMucci), 키쓰 그린(Keith Green), 트와일라 파리스(Twila Paris), 레니 르블랑(Lenny LeBlanc)등 매우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곡을 제공하고 또한 그들의 앨범에서 그랜드 피아노나 로즈 세션으로 참여했다. 18세 때 지속적인 음악적 조력자인 할란 로져스(Harlan Rogers)의 밴드에 가입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하던 그녀는 1979년 본 작인 첫 솔로앨범 [Blame it on the One I Love]를 발표했다.
히트 트랙인 ‘A Friend So True’, 잘 다듬어진 포크 송 ‘Dear Jesus’, 경쾌한 어레인지가 인상적인 ‘Similes’, ‘Blame It on the One I Love’등이 수록된 본 작은 70년대 여성 싱어가 가지는 매력을 그대로 안고 있는데다, CCM 뿐 아니라 AOR이라 명명한 장르상에서도 나름의 중요한 클래식 중 하나다. 또한 수려한 편곡과 고도의 연주가 뒷받침된 음반으로 연주를 맡고 있는 뮤지션들은 후에 거물급 퓨전 그룹인 코이노니아(Koinonia)가 된다. 그녀와 고교시절부터 음악적 동지였던 할란 로져스가 음반 작업과 함께 해먼드 오르간 및 휀더 로즈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역시 코이노니아의 하들리 호큰스미쓰(Hadley Hockensmith)이며 베이시스트는 1천장 이상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아브라함 라보리엘(Abraham Laboriel)이다.
이 앨범은 지금도 수많은 AOR 가이드나 리스너들의 커뮤니티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음반으로 그녀의 두 번째 앨범
▶ 세계 최초 CD 발매
▶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사용한 리마스터링
▶ 오리지널 인서트를 포함한 LP 미니어처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