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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힙합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가장 중요한 인물 '켄이치로 니시하라' Nujabes, INO hidefumi의 계보를 잇는 그가 제안하는 새로운 재즈의 형태! 이것이 멜로 그루브의 진리다!
재즈를 중심으로 소울, 보사노바, 힙합 등 다양한 요소를 팝으로 승화시켜 재즈힙합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는 ‘켄이치로 니시하라’.
1996년부터 패션쇼 선곡을 시작으로 도쿄, 파리 콜렉션 등 다양한 쇼와 이벤트에서 음악 디렉션을 담당하는 외에도 웹이나 광고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작곡, 프로듀스 활동을 펼쳐오다 2008년에 발표한 앨범 「Humming Jazz」, 2010년 앨범 「LIFE」가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Nujabes, INO Hidefumi의 뒤를 이어 재즈힙합 계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아티스트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그의 약 1년 만의 최신작 「Rugged Mystic Jazz For TALISKER」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위스키 「TALISKER」에 영감을 얻은 컨셉트 앨범이다.
흔히 말하는 재즈힙합이라는 장르의 벽을 초월하여 독자적인 세계관을 확립하고 있는 그의 이번 앨범은 ‘로니 리스톤 스미스(Lonnie Liston Smith)’, ‘더 폴리스(The Police)’, ‘시스터 슬레지(Sister Sledge)’의 명곡을 최고의 멜로 그루브로 완성시킨 걸작 커버곡들과 함께 새롭게 발표하는 오리지널 신곡 포함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듣는 이를 완전히 매료시키는 유려한 멜로디 센스와 그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한 차원 높은 사운드 메이킹이 클럽 뮤직 세대의 재즈 스탠다드로도, 양질의 팝 뮤직으로도 충분히 성립되는 걸작이다.
Nujabes, Daishi Dance, INO Hidefumi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새로운 재즈 시대의 입문작으로도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