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래미상을 14번이나 수상한 ‘살아있는 블루스의 전설’이자
‘King of the Blues’로 불리는 비비 킹의 전성기 시절 베스트 앨범! “Every Day I Have The Blues”, “Three O’Clock Blues” 등
최고 히트곡들과 데뷔곡 “Miss Martha King” 포함 46곡이 2장의 CD에 수록되어있다. ( 2 for 1 판매)
우리 시대 몇 명 남지 않는 전설적 뮤지션 가운데 한 명으로 블루스와 록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알버트 킹(Albert King), 프레디 킹(Freddie King)과 더불어 ‘블루스계의 3대 킹’으로 불리는 비비 킹. ‘브루스의 왕(King of the Blues)’으로서 그가 걸어온 음악의 자취와 열정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베스트 앨범과는 그 궤를 달리하고 있다. 진정한 아티스트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의미가 깊은 전성기 시절 베스트 컬렉션 앨범이다.
♥ 앨범 리뷰
본 앨범은 살아있는 블루스의 전설이자 “King of the Blues”로 불리는 비비 킹이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소위 전성기라 불리던 시기에 레코딩 했던 수많은 곡 가운데 그의 음악 스타일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46곡을 선정, 두 장의 CD에 모아 놓은 작품이다. 가장 대표적인 블루스 뮤지션으로서 비비 킹이 지닌 연주력은 물론 보컬리스트로서 그리고 밴드의 리더로서 그리고 오늘날 수많은 기타리스트와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그의 음악적 열정과 가치를 포함한 모든 것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베스트 앨범과는 그 궤를 달리하고 있다고 하겠다.
첫 번째 CD에는 거침없이 전개되는 멜로디를 통해 블루스 기타란 바로 이러한 모습이라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그의 대표적인 히트 곡 “Every Day I Have The Blues”를 시작으로, 피아노와 브라스 반주 위에 풍부한 감정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 최고의 히트곡 “Three O’Clock Blues”, 간결하지만 절도 있는 전개가 인상적인 기타 연주와 그 위에 전개되는 인간미 넘치는 보컬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Ten Long Years”, 경쾌한 리듬 위를 미끌어져 가는 기타와 그 뒤를 장식하는 브라스의 풍성함이 돋보이는 “You Upset Me Baby”, 기타가 펼쳐내는 격정적인 인트로에 이어지는 뜨거운 보컬이 인상적인 “Whole Lotta’ Love” 등이 수록 되어 있다.
두 번째 CD에서는 그의 데뷔 곡 “Miss Martha King”을 포함하여, 풍성한 브라스와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짜임새 있는 연주가 돋보이는 “Bad Luck”, 왜 킹이 후대 기타리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보여주는 멋진 연주가 인상적인 “Please Love Me”, 연주와 보컬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내는 비비 킹의 매력을 잘 발산하고 있는 “When My Heart Beats Like A Hammer” 등이 수록되어 있어 살아있는 블루스의 전설이 걸어온 발자취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 시대 몇 명 남지 않는 전설적 뮤지션 가운데 한 명으로 블루스와 록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대표적으로 에릭 클랩튼이 특히 존경하는 비비 킹, ‘브루스의 왕(King of the Blues)’으로서 그가 걸어온 음악의 자취를 잘 담아낸 본 앨범을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의미 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