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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US 포크씬의 가장 중요한 이름 아이언 앤 와인(Iron & Wine)의 또 다른 음악적 도약 포크의 바운더리를 넘어 70’s 팝/록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채집해낸 대망의 메이저 이적 첫번째 레코드
현기증과 은총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세계를 형성하는 첫 싱글 'Walking Far From Home', 자메이칸 스타일의 리듬과 가스펠을 혼합시킨 'Me & Lazarus', 비치 보이스풍의 백코러스를 장착한 담백한 컨트리 튠 'Tree By The River' 클라리넷과 마림바의 활용이 이국적인 향취를 더하는 'Monkeys Uptown', 서프잔 스티븐스(Sufjan Stevens)류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월드뮤직스러운 트랙 'Rabbit Will Run', 전작들의 차분하고 아름다운 노선을 유지한 'Godless Brother In Love', 선명한 멜로디와 스케일을 바탕으로 70년대 초 중반의 FM 라디오에 영향을 받은 앨범. 샘 빔의 커리어 중 가장 ‘팝’에 포커스가 맞춰진 앨범으로 자라나면서 부모님의 차에서 들었음직한 사운드를 담아내려 한 샘 빔 스스로가 ‘지금까지는 없었던 팝’이라고 공언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