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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유투브 150만건 이상 조회수 기록, 일본 에이백스와 계약 체결, 강렬하고 묘한 중독성으로 무장, 대체할 수 없는 독특한 신인 남성 듀오 DOZ
파격적 행보를 이어왔던 ‘특이’한 듀오 DOZ가 드디어 2011년 2월 21일 첫 경험을 치른다. 전북 정읍에서 지역구 스타로 행사를 휩쓸고, 팔도 모창 대회에서 대상 수상 외 다수의 가요제 수상경력만으로 ‘힙합 계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MC스나이퍼의 마음을 사로 잡아 서울로 진출 했을 때만해도 DOZ는 인터넷의 스타일뿐이었다.
하지만, DOZ는 작사, 작곡에서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및 편집, 캐릭터 제작까지 자신들의 다방면의 재능을 십분 활용해 정식 앨범을 내기 전 자신이 아는 일본어 '아리가또고자이마스','스미마셍' 두 단어만으로 표현한 데뷔 곡 '아리가또고자이마스'로 유투브(YouTube) 조회수 150만 건을 넘기며 입 소문만으로 일본 에이백스와 계약을 체결, 성공적 데뷔를 마쳤다.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일본을 오가며 대형 모터쇼 공연 및 이례적으로 주식회사 이동 재팬의 ‘닛꼬리 막꼬리(생긋 막걸리)’ CF촬영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랜 기간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키워 온 그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그들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는 정규 1집 앨범을 들고 찾아온다.
1집 앨범 ‘첫 경험’은 DOZ만이 할 수 있는, DOZ 특유의 매력이 담겨 있는 앨범이며, 직설적이고 공감 가는 가사, 애절한 멜로디와 신나는 멜로디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진지한 듯 하다가도 실소를 내게 하는 반전으로 중무장한 곡들로 가득 차 있다.
DOZ 두 멤버의 모습을 꼭 닮은 캐릭터부터 앨범 자켓의 모든 그림은 DOZ가 직접 자신들의 특징을 살려 제작했으며,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서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신나고 공감 가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진지한 음악성과 코믹한 매력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