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반야심경》의 심오한 진리가 담긴 불교 범패(梵唄) 명상음악 & 아동 보리원 시리즈! 당조 시대 현장대사(玄?大師)가 번역한 「반야심경(般若心經)」을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로 상해 소년소녀 방송 합창단이 불법의 경지를 노래한다. 삶의 진정한 지혜를 배우도록 하며, 초절적인 명상세계로 데려다 준다.
불교의 가장 위대한 경전으로 손꼽히는「반야심경」은 총 260자밖에 되지 않지만, 그 속에 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불교의 심오한 진리가 담겨져 있다. 생활 속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남을 도우려고 노력하다 보면 훌륭한 인성과 선량한 마음이 길러지게 되고, 자신과 남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 이것이 바로 생활의 진정한 지혜이며 「심경」에서 말하는 교훈이다. 특히, 불교 초심자나 어린이들에게도 유용한 앨범이다.
■ 앨범의 제작 배경 및 해설
본 앨범은 불교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까지 일상 생활에서 불교의 진리를 깨우치게 하려는 목적에서 제작되었다. 그러나 이들이 「반야심경」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하기 때문에 듣기가 쉬운 음악형태로 「반야심경」을 접하고, 노랫말 속에서 「반야심경」의 오묘한 진리를 배우고 정선된 불교학문과 지식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당조 시대 현장대사(玄?大師)가 번역한 「반야심경(般若心經, The Prajna Paramita Heart Sutra)」판본의 경전을 상해 소년소녀 방송 합창단이 순수하고 평온하며 즐거운 목소리의 맑은 합창소리로 불법의 경지를 표현하며, 불교 세계로 인도하여 삶의 진정한 지혜를 배우도록 한다. 그리고 중국 전통민속 악기연주와 아름다운 사운드와의 조화로운 선율은 동양음악의 초절적인 명상의 세계로 데려 준다.
「반야심경」은 총 260자밖에 되지 않는 짧은 경전이지만, 그 속에 불교의 심오한 진리가 담겨져 있다. 그리하여 불법을 공부하는 모든 이들은 불교에서 가장 위대한 경전으로 손꼽히는「반야심경」을 읽는다. 불교의 가르침과 에너지 속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주는 지혜로 가득하다.
자비정신을 드러내는 관세음보살은 우리에게 선량한 마음과 남을 돕는 마음을 가르쳐준다.「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The Prajna Paramita Heart Sutra)」에서 말하는 마음을 닦는 지혜는 우리가 어떻게 번뇌와 고난을 극복해야 할지, 자신과 남을 어떻게 유쾌하게 만들지를 알려준다. 그러므로 불법을 공부하여 이를 실제생활에 적용한다면 보다 올바르고 명확한 인생관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반야심경 (心經, The Heart Sutra ) 이란 ?
「심경(心經)」의 정식명칭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The Prajna Paramita Heart Sutra)」이며, 약칭하여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또는「반야심경(般若心經)」이라고도 한다. 이는「대반야경(大般若經)」에서 발췌한 부분으로 불교의 가장 위대한 경전으로 손꼽히며 총 260자밖에 되지 않지만, 그 속에 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불교의 심오한 진리가 담겨있다. 「대반야경」은 총 6백 여권, 근 480만 자에 달하는 방대한 양으로 이를 모두 이해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때문에 사람들이 경전의 핵심부분만을 간추려 편찬한 것이 바로 총 260자로 된「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다.
「반야바라밀다」는 인도어로, 한자로 풀어보면 ‘반야(般若)’는 ‘지혜’, ‘바라밀다(波羅蜜多)’는 ‘피안(彼岸)’을 뜻한다.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를 간단히 말하자면, ‘석가모니가 설파한 불법을 명확히 이해하여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한 탐욕, 이기심, 분노, 게으름, 우매함, 오만함, 의심, 거짓 등을 완전히 떨쳐내고 진정한 지혜를 얻으며, 이 지혜로 삶과 죽음의 번뇌에서 벗어나 맑고 오묘한 불법의 경지로 들어선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이렇게 물을지도 모른다. “진정한 지혜는 대체 무엇이신지요?”, “무엇이 삶과 죽음의 번뇌인가요?”, “맑고 오묘한 불법의 경지는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이죠?” 물론 이러한 진리를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심경」속에서 생활의 지혜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생활의 지혜란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보자. 일상생활에서 이유 없이 남에게 짜증을 낸 적이 있지 않은가? 아이가 게으름을 부리며 숙제를 하지 않거나 가족, 선생님 또는 친구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지 않은가? 짜증을 내거나 게으름을 피우고, 거짓말을 할 때면 상대의 기분도 분명 좋지 않을 것이다. 그럴 때 본인은 과연 마음이 기쁘던가?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생활 속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남을 도우려고 애를 쓰다 보면, 자신과 남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생활의 진정한 지혜이며, 「심경」에서 말하는 교훈이다.
특히, 불교 초심자들이나 아이들 경우 서둘러 「심경」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마음’이란 생활 속에서 얻고 깨닫는 것이니, 자신의 번뇌를 줄이고 주변사람에게 고통과 시련을 주지 않으려 노력하다 보면 가장 귀하고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 《반야심경》은 언제 전해진 것일까?
일설에는 남북조 시대에 이미 「반야심경」이 중국에 널리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심경」의 내용은 매우 간결 명료하여 수많은 이들이 인도어를 한자로 번역작업을 하였다. 그 결과 총 11종의 번역본이 등장하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권위 있고 널리 보급된 판본은 당조 시대 현장대사(玄?大師)의 번역본이다.
당태종 정관 23년 무렵, 장안의 취미궁(翠微宮)에서 현장대사가 「반야바라밀다심경」을 번역하였다. 그가 번역한 「반야심경」은 고작 260자로 불교경전 중에서도 가장 짧은 글에 속한다. 그러나 그 내용만은 깔끔하고 명확하며, 정선된 문자를 활용해 그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고 있다.
Product Supervisor : Yang, Chin-Tsung(양금총)
Producer : Tong, Ken-Cheng(동극균)
Conductor : Zhu, Jun-Xiang(준균웅)
Singing : Shanghai Juvenile Broadcast Chorus(상해 소년소녀 방송 합창단)
Recording Location : Shanghai(상해)
Pipa(비파) : Jen, Yun(임운)
Shiao(퉁소) : Du, Chong(두충)
Erhu(얼후) : Wang, Guo-Wei(왕국위)
Kucheng(고쟁) : Wang, Wei(왕위)
Dharma Instrument(법구) : Shen, Yong-Gang(심영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