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빛(new beam)으로서 사람들의 마음 속을 누비고 싶다'는
그녀의 소망을 담아 태어난 '누빔(Nubim)'
어쿠스틱 악기들이 빚어내는 회화적 사운드를 통해
일반 대중들도 현대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contemporary music artist '누빔(NUBIM)'
contemporary music artist 누빔(Nubim, 본명 김소영)의[Yellow Woods]음반에 수록된 전곡은 Nubim의 창작곡이며, Nubim이 작곡, 편곡, 연주와 더불어 프로듀싱까지 담당하였고, mixing작업을 Austria에서 수행하였다.
'jazz로 풀어낸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 음반은 jazz를 기반으로 하여 한국적인 정서를 잘 녹여낸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화적 사운드를 통해 일반 대중들도 현대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으며 세계 최대의 국제음악박람회인 Midem 2006 & 2007에서 originality와 creativity를 높이 평가 받았고 건축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지녀, 곡들은 심플하고 명료하면서도 'constructive beauty'를 지닌다는 중평이다.
불황이라고 하는 음악계에 새로운 시도를 서슴없이 자행(?)한 놀라운 앨범, Nubim의[Yellow Woods]
Nubim의 [Yellow Woods]는 통상 익숙한 음악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긴장감을 유발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무엇보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느낄 수 있는 연주곡 앨범이다. 10곡 전곡 모두 창작곡으로 녹음 되었고, 그 중에는 Keith Jarrett, Chick Corea 사운드적인 무드도 엿보인다. 국악기 해금, 꽹과리, 장구 등 한국 전통악기와 첼로, 바이올린, 색소폰 등 서양전통 또는 대중악기의 절묘한 조화가 세계적인 개성으로 돋보인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했던가...
- Entertainment Business Analyst 황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