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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그루브와 로파이/로큰롤 정신으로 무장한 케이지 더 엘리펀트의 소포포어 앨범
“올해 최고의 록 앨범 중 하나” - Alternative Press
“얼터너티브 세대들을 위한 얼터너티브”- Entertainment Weekly
“전작보다 난폭하고 불안정하며, 저돌적이다.” - New York Post
“트위터 세대의 Sufer Rosa”- ARTISTdirct.com
공개 첫날 이이튠즈 1위를 차지한 첫번째 싱글 Shake Me Down, Weezer와 Arctic Monkeys 그리고 Pixies를 섞어놓은 것과 같은 캐치한 멜로디의 Aberdeen, Bright Eyes와 같은 인디록 스타일의 스트레이트한 개러지 펑크 튠 2024, 로파이 정신과 호쾌한 펑크와 하드코어의 기운이 합쳐진 가운데 절묘한 타이밍과 팝 센스가 교묘히 자리잡고 있는 얼터너티브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고 있는 필청작
2006년 미국 켄터키의 보울링 그린에서 결성된 케이지 더 엘리펀트(Cage the Elephant)는 자국은 물론 영국과 캐나다 등지에서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를 통해 사랑 받고 있는 폭주 기관차와도 같은 밴드이다. 프론트맨인 보컬 맷 슐츠(Matt Shultz), 두 명의 기타리스트 브래드 슐츠(Brad Shultz)와 링컨 패리쉬(Lincoln Parish), 베이스에 다니엘 티치놀(Daniel Tichenor), 그리고 드러머 자레드 챔피언(Jared Champion)의 5인조로 구성된 케이지 더 엘리펀트는 로파이한 펑크의 질주감을 바탕으로 블루지하고 날카로운 기타리프와 그루브 속에서 빠르게 내뱉는 보컬은 마치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와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가 만난듯하다. 벡(Beck)의 로파이한 질감과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훵키한 로큰롤의 혼합처럼 느껴질만한 대목도 존재한다. 날것의 블루지한 로큰롤이 폭발하는 존 스펜서 블루스 익스플로전(Jon Spencer Blues Explosion)과의 유사성에 대한 질문에는 기타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그들 보다는 오히려 팝적인 멜로디를 중시하는 비틀즈(The Beatles)에 더 닿아있다고 스스로를 설명하고 있다.
젊은 에너지로 만들어지는 소리의 덩어리들은 온몸에 강렬히 전해진다. 불타는 로파이 정신에 호쾌한 펑크와 하드코어의 기운 또한 추가됐으며, 지저분한 로파이 이미지와는 반대로 절묘한 타이밍과 팝 센스가 교묘하게 자리를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