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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에 잔흠집이 약간 있으나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
대한민국의 디바 임정희가 세운 이정표 3집 앨범 [Before I Go J-Lim]
세계적인 팝스타를 목표로 홀연히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임정희가 드디어 돌아왔다. 1년여 간의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자랑스러운‘한국인’이 되어 돌아온 임정희는 세계 힙합의 최고봉‘아웃캐스트’와의 음반 프로듀싱 계약을 한국 가요계에 선물했다. 아웃캐스트의 멤버‘빅보이(BigBoi)’는 3집 음반에 참여, 타이틀곡‘사랑에 미치면’에 피쳐링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임정희에 대해 지극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1집 [Music Is My Life]와 2집 [사랑아 가지마]를 통해 2005년 최고의 신인,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로 자리매김한 임정희는 팝스타 알리샤 키스의 쇼케이스에 초청 받아 미국 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 받는 등 세계를 대표하는 디바로 발돋음 하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에 미치면'은 임정희와 줄곧 호흡을 맞춰온 히트메이커 방시혁이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곡이다. 강렬한 힙합비트의 업템포 트랙으로 특유의 다이내믹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절정의 감정 조절이 듣는 이로 하여금 소름 끼치게 한다. 특히 노래의 도입 부분에 삽입된 아웃캐스트 멤버 빅보이의 랩과 박진영의 간주 랩 피쳐링도 음악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준다. 방시혁, 김세진, PJ, 강은경, 최갑원 등 최강의 음악제작진이 만들어낸 주옥 같은 12 트랙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