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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켓 하단에 5mm정도 펀칭이 되있으나 나머지는 양호한 상태
산뜻한 모던 락으로 채색한 밴드 프러시안 블루 팝 적인 사운드와 모던한 감각의 첫 번째 음반 발매
초겨울 바람의 스산함과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모던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락 밴드 프러시안블루 (Prussian Blue)가 2006 겨울 서정적인 멜로디와 탄탄한 연주력으로 얼어붙은 국내 가요시장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간다.
96년 MBC 락 음악제 수상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여러 옴니버스 앨범 참여하고, 300회 이상의 라이브 활동을 이어온 프러시안블루는 어려운 음악환경 속에서도 멤버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10년 음악활동의 결정체를 이번 음반에 담아냈다.
정규 1집 앨범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앨범으로, 현 가요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팝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 그리고 인기 있는 음악 보다는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좋은 음악들이 담긴 음반이다.
프러시안블루 팀 이름은 진한 청색을 말하며, 깊은 바다색이기도 하다. 그런 팀 이름 같이 진지함과 그들만의 색깔로 최근 인스턴트 음악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친숙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모던 락 타이틀곡 'Baby Baby', 쉬운 멜로디와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Faith In You', 패닉의 달팽이를 힘찬 젊음의 행진가로 리메이크한 '달팽이' 등이 수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