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쇼팽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독일 현지에서 뉘른베르크 오케스트라와 쇼팽의 곡들을 녹음한 피아니스트 김영신의 쇼팽 앨범은 잘 알려진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Allegro de concert op.46’ 을 Wikomirski가 쇼팽의 어법에 맞게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편곡한 곡을 1악장으로, ‘Nocturne Op.48, No.2’ 를 2악장으로, ‘Bolero Op.19’ 를 3악장으로 하여 완전한 협주곡의 형태를 완성시키려는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Nocturne과 Bolero의 편곡에는 조수미의 월드컵송의 작곡자 김바로가 쇼팽 특유의 감미로운 선율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아주 새로운 시도의 편곡으로 쇼팽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뉘른베르크 오케스트라, 그래미상을 여러번 수상한 바 있는 독일의 톤마이스터 Jakob Haendel과 오스트리아의 떠오르는 신예 지휘자 Christian Schulz와의 만남!
독일 정통파 피아니스트 김영신과 함께 지금껏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쇼팽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