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노래하는 감성 그룹 먼데이키즈 (Monday kiz)
[Memories Cantare (메모리즈 칸타레)]
지난 1월 리메이크 앨범 노스텔지아(Nostalgia)로 향수에 젖은 모든 이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적셔준 먼데이키즈가 4월 19일 새 미니 앨범 [Memories Cantare(메모리즈 칸타레)]로 돌아온다. 이번 미니 앨범 [Memories Cantare(메모리즈 칸타레)]는 ‘추억을 노래한다’라는 뜻의 이탈리아 어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먼데이키즈의 출발을 의미한다.
타이틀 곡 슈루룹은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아픈 사랑을 의성어인 ‘슈루룹’이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한 마이너 미디움 곡으로 먼데이키즈 리더 이진성과 한상원이 직접 작사, 작곡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별에 대한 슬픈 감성을 빠르고 신나는 스윙 리듬에 얹어 독특한 곡으로 탄생시켰으며, 강약을 잘 조절한 먼데이키즈의 깊은 보컬은 후반부에 나오는 폭발적인 애드립으로 이어져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전체적으로 웅장하게 편곡 된 스트링 테마는 먼데이키즈만이 표현 할 수 있는 감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서는 리더 이진성이 맡아 먼데이키즈만이 표현 할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극대화 시켰으며, 곡 하나하나 마다 음악에 대한 먼데이키즈만의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제주도의 이색 풍경을 담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의 먼데이키즈 화보집과 함께 발매하는 이번 미니 앨범은 오는 19일 발매예정이며,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과 기존의 먼데이키즈만의 색깔을 접목시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먼데이키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